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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설악산 명산산행정보

황악산(黃嶽山 황학산) 등산지도, 산행정보

by 그린 나래 2011. 7. 6.

황악산(黃嶽山) 1,111.4m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충북 영동군 상촌면)

황악산(黃嶽山)의 직지사

황악산(黃嶽山) 산행정보
직지사와 운수암

황악산(黃嶽山 1,111.4m)은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하며 지도상에도 흔히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直指寺)의 현판 및 "택리지(擇里志)"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三道峰 1,176m)·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주봉(主峰)인 비로봉과 함께 백운봉(770m)·신선봉(944m)·운수봉(740m)이 치솟아 있으며,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한 편이어서 암봉(岩峰)이나 절벽 등이 없고 산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하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로부터 펼쳐지는 능여(能如)계곡은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 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그밖에 내원(內院)계곡과 운수(雲水)계곡의 경관도 뛰어나다.

북쪽의 괘방령(掛傍嶺)과 남쪽의 우두령(牛頭嶺)을 통해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쪽으로 금오산, 북쪽으로 포성봉이 보인다.

등산시에는 직지사와 운수암을 거쳐 주능선에 도달하는 3~5시간 정도 되는 산행을 하게 되는데, 계곡길은 가파르지만 능선길은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겨울의 설화(雪花)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황악산은 추풍령 옆에 우람하게 솟은 산이다. 추풍령을 지나면서 서쪽을 보면 구름에 가려 좀처럼 전경을 보여 주지 않는 높은 산이 보인다. 능선이 완만하고 산괴가 커서 웅장한 느낌을 주는 산이 황악산이다.

그러나 원경으로 풍겨주는 산세에 비해 접근해 보면 산세는 비교적 유순하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직지사에서 운수암, 백운봉을 거쳐 긴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하산은 백두대간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형제봉에서 방향을 틀어 동쪽 능선을 타고 계속 내려가거나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선 뒤 비로통문을 지나 계곡(내원계곡, 일명 문바위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그러나 정상에서 형제봉쪽으로 조금(200m정도) 가다가 갈림길에서 계곡(능여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조심해야 한다. 완전한 급사면으로 유순한 황악산이 그 복부(산복)에 비수를 감추고 있는 꼴이다.

황악산의 모습은 유순해보이고 주능선길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1100m를 넘는 산의 높이에 걸맞게 그 산복에 깊이 패인 협곡과 암반지대를 형성해놓고 있다. 이 계곡이 다름 아닌 능여계곡이다. 능여계곡은 정상에서 바로 직지사를 향해 패어들어간 계곡이다.

내리막길을 이 계곡으로 하는 것은 초보자들에겐 바람직하지 못하다. 지름길 같아 보이지만 실제 산행시간은 더 걸린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말이다. 직지사에서 운수암을 거쳐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은 주능선 직전에서 한동안은 가파르지만 그 이외의 길은 올라가기 좋을만한 경사이다.
주능선 안부에서 백운봉을 거쳐 정상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다.

정상에 이르기전부터 드넓은 억새밭이 나타난다. 황악산의 독특한 풍광이다. 황악산은 경상북도의 북서쪽 모서리를 받치고 있는 산이면서 동남쪽으로 특별한 산이 없는 관계로 겨울의 북서계절풍이 매서운 곳이다.

겨울산행시에는 바람과 능여계곡을 조심하면 된다. 정상에서 형제봉(1040m)으로 가려면 남쪽능선을 탄다. 1km남짓 가면 동쪽능선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방향을 틀어 직지사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계곡으로 내려서서 비로통문을 거쳐 계곡을 빠져나오면 직지사이다. 직지사까지는 3km남짓 되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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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黃嶽山).곤천산.삼성산.동구지산 등산지도

황악산(黃嶽山)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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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黃嶽山) 등산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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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黃嶽山) 등산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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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1,111m)은 추풍령을 잠시 가라앉힌 백두대간이 서남쪽 멀리 지리산을 향하다가 첫번째로 산릉을 다시 치켜 올려 놓은 산이다.

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 (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가을 단풍과 겨울 설화가 빼어난 산이다

 

▶ 황악산 산행기점은 직지사. 그러니까 황악산 등산코스는 오르든, 내려오든 간에 반드시 직지사를 거쳐 가게 되어 있다.

황악산은 덩치가 큰 육산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겉으로만 흙이 덮였을 뿐 속살은 편마암과 흑운모 화강암 등 단단한 돌덩이로 꽉 차 있다.
따라서 정상인 비로봉에서 동쪽 직지사 방면 아래로 패어져 내린 능여계곡 일원에는 운치있는 폭포와 소와 담이 아름다운 암반지대 위에
줄줄이

이어져내리고 있다. 직지사를 뒤로하고 서북쪽 운수계곡 안 오솔길을 따라 약 40분 거리에 이르면 '정상 3,600m' 라 쓰인 표지판이 있는

갈림길에 닿는다. 갈림길에서 서쪽으로 난 갈림길은 백련암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에서 서북쪽 곧은 길로 그대로 직진, 20분을 더 올라가면 운수암 앞이다.
운수암 앞에서 왼쪽 산길로 발길을 옮겨 서북쪽 가파른 지능선길을 따라 30분 거리에 이르면 백두대간 주능선상의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부터 서남쪽 능선 위로 뚜렷한 산길을 따라 20분 거리인 백운봉을 넘어 1시간 가량 더 오르면 헬기장과 마주치게 되는
2천여 평의 억새밭

지대가 펼쳐진다. 억새밭지대 한가운데로 마치 밭고랑처럼 패어든 산길을 따라 150m 가량 통과하면 어느덧 정상인 비로봉이다.

 

하산길은 남쪽 능선길로 약 1.4km 거리(25분 소요)인 형제봉에 이른 후,

여기에서 동쪽 능선길로 발길을 옮겨 비로통문(일명 문바위)이 있는 내원계곡을 거쳐 직지사로 빠져나오는 코스가 가장 편리하다.

혹시 정상에서 형제봉까지 걷는 것이 지겨워서 정상으로부터 불과 200m 거리밖에 안되는 곳의 갈림길에 이르러 무조건 동쪽 급사면 아래로

내려섰다가는 특히 겨울철에는 누구든지 후회하게 된다. 정상과 가까운 거리의 동쪽 급사면 코스는 경사도 너무 가팔라서 봄 여름 가을에도

초심자들이 멋모르고 내리다가 낭패를 당하는 곳이다. 특히 이 코스는 겨울철의 경우 하산시간이면 산그늘로 뒤덮여 눈과 얼음이 꽁꽁 얼어붙기

때문에 전문 산악인들도 혀를 내두르는 코스이다.건각들인 경우에는 형제봉에서 동남쪽으로 약 2km 거리인 신선봉, 그리고 신선봉에서

동북쪽 능선으로 약 2km 거리의 망월봉을 경유하여 직지사로 내려서는 코스가 괜찮다.

황악산 등산은 되도록이면 운수암 - 백운봉 - 정상 - 형제봉 - 동릉 - 비로통문 - 내원계곡 코스가 가장 바람직하다.

 

○ 직지사 - 운수암 - 백운봉 - 정상 -   형제봉 - 비로통문 - 내원계곡 -   직지사 (약 10km, 6시간 )
○   매표소 - 직지사 - 명적정사입구 - 백련암 - 운수암 - 황악산 (2시간30분)
○   매표소 - 직지사 - 명적정사입구 - 명적정사 - 황악산 (2시간15분)
○   바람재 - 바람재목장(헬기장) - 황악산 (1시간30분)

 

 

 

1) 직지사 주차장에서 서쪽 길을 따라 직지사 경유 내원 계곡 합수곡(1)에서 북쪽 주능선 갈림길로 오르는 길과,

     합수곡(1)에서 서쪽 길을 따라 가다  합수곡(2)에서 신선봉과 문바위골 길 및 합수곡(3)에서 1,100고지 갈림길로 오르는 세 길.

2) 괘방령에서 남쪽 백두대간을 따라 오르는 길 등이 대표적이다.

3) 정상 서편 579번 도로 변의 궁촌리 황학초등학교에서 가경동을 거쳐 바람재로 오르는 길과,

    지통마에서 정산 서편으로 오르는 두 길이 있다.

 

 

 

○ 열차 또는 고속버스로 김천에 가서 10분 간격으로 있는 직지사행 시내버스로 바꿔 타면 된다.
○ 김천역 앞에서 5~10분 간격(06:30~23:00)으로 운행하는 11번(일반버스), 111번(좌석버스) 이용.

○ 황악산 서편 궁촌리는 황간에서 시내버스가 5회(08:30, 09:50, 12:00, 14:30, 17:40)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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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황악산 ; 괘방령~황악산~신선봉~직지사

 

*괘방령-여시골산-운수봉-황악산-형제봉-바람재 갈림길-신선봉-부도-능여계곡-직지사

*산행시작~종료시간 ; 08시 52분 ~ 3시 10분

*총 산행시간 ; 6시간 18분 = 산행 4시간 02분 + 정지 2시간 16분

*GPS 실거리 약 13.4 km


◎ <산행 코스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 )안은 구간별로 휴식 제외한 소요시간>

 

(出)- 괘방령(掛傍嶺) (08*52)

(8분)- 목장초원지대

(4분)- 임도 진입하자 곧 좌측 산길로 진입

(17분)- 언덕봉우리(A)

(2분)- 묘 1기

(2분)- 공터 봉우리(B)

(12분)- 등로 우측에 수직굴

(8분)- 여시골산 (09*49~10*00)

(9분)- 갈림길(-↑)에서 직진(좌下 ; 묘내마을)

(1분)- 운수봉 <운수봉 백두대간 680m>표석 (10*10~17)

(3분)- 안부3거리(-↑)에서 직진 (좌下 ; 운수암) 벤치 4개

       <황악산 2260m 쉬었다가세요>푯말 <↑황악산 / ←직지사 / ↓여시골산>이정표

(16분)- <황악산 1580m 힘내세요>푯말 <↑황악산 / ↓직지사>이정표

(5분)- 벤치 4개 쉼터

(6분)- <황악산 1070m 쉬었다가세요> 푯말

(11분)- <황악산 610m> 푯말

(10분)- 돌탑봉

~ 황악산 아래 갈림길에서 직진(우 ; 헬기장, 곤천산)

   <↑형제봉, 바람재 /↓직지사 / →곤천산>

(4분)- 황악산(△1111.4m) (11*20~12*28.. 정상 前 헬기장에서 식사)

(3분)- 갈림길(-↑)에서 직진 (좌下;직지사)

(9분)- 갈림길(-↑)에서 직진 (좌下;폐쇄통로 ; 문바위골 경유 직지사)

(1분)- 형제봉 <↓황악산 정상 0.9 / ↑바람재 1.3>

(10분)- 대간 갈림길(↑-)에서 직진, 벤치 2개. <↓형제봉 0.9 / ↑신선봉 / →바람재 0.8> (12*51)

(8분)- 안부3거리(-↑)에서 직진 (좌下 ; 문바위골)

(8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6분)- 신선봉(944m)에서 좌측으로~ (우측 ; 화실재) (1*13~24)

(6분)- Y갈림길에서 좌측으로~

(17분)- 안부3거리(←|)에서 좌측으로~ (직진 ; 망월봉) (1*47~2*03)

(11분)- 부도..능여계곡 본류 진입

(12분)- 내원교 (2*26~37)

(4분)- 입산 통제소

(11분)- 황악산 직지사 입구 (‘黃岳山直智寺’ 현판이 걸린 일주문)

(3분)- 임시 매표소, 무궁화공원

~ 도자기박물관, 직지공원, 상가

(15분)- 주차장 (3*10)


◎ <산행지 소개>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렸으나,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하여 택리지 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특징 없이 완만한 편이나 온 산에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황악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인기명산 100명산에 포함된 산이다.

직지사는 황악산 동쪽 산쪽에 자리한 이 절은 신라 눌지왕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제319호인 석조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3층 쌍석탑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운수암, 백련암이 있다. 

또한 직지문화공원이 있어 국내 최대 크기의 목장승, 고대 성곽, 야외공연장, 조형음악분수, 각종 수목과 야생화, 국내외 유명작가의 조각 작품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비 등이 있으며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는 동서양의 유명 자기 작품을 비롯해 유럽의 크리스탈 작품 등도 구경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 <산행 개요>

 

.이번 코스는 육산의 능선 코스로써 바위나 암봉이 거의 없는 순한 코스로 이어져있으며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가다가 신선봉으로 꺾이면서 능여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며 등로는 전구간이 뚜렷하며 <바람재 / 신선봉> 갈림길 이후부터는 이정표는 없지만 길 뚜렷하며 표시기가 많이 붙어있어 길 찾기에는 애로사항이 없으며 운수봉을 지나고부터는 반원을 그리듯 진행하므로 탈출로는 곳곳에 있으며 가는 도중 왼쪽으로 내려가면 모든 등로가 직지사로 통하므로 원하는 만큼 진행할 수 있다.

계곡산행을 원한다면 황악산 지나 안부3거리에서 능여계곡으로, 또는 바람재/신선봉 갈림길 지나 안부3거리에서 문바위골로 가는 게 좋다.

안개가 끼고 날씨가 좋지 않아 조망을 전혀 볼 수 없었으며 정상부 일대, 형제봉을 제외하고는 별로 전망자리가 없는 듯 하다.

산행 후 직지사 관람과 무궁화공원, 직지문화공원 등을 덤으로 구경할 수 있다.

 

◎ <산행 길잡이>


* 가는 길 ; 서대구 나들목(07*09)-경부고속도로-칠곡휴게소(07*21~08*00...조식)-김천 나들목(08*24)-나들목 나가자마자 T자 삼거리에서 우회전(906번도로 대전,추풍령,직지사 방면)-덕천네거리에서 (다리 건너기 前) 좌회전(903번도로 직지사, 대항 방면)(08*32)-삼거리에서 906번도로로 우회전-괘방령(08*41)


☞ 괘방령 ~ 초원지대 ~ 굴 ~ 여시골산

.906번 지방도상에 위치한 충북 영동군 매곡면과 경북 김천시 대항면의 경계인 괘방령(해발 300m)에는 돌탑과 안내문이 있다. 돌탑 좌측에 산길 진입로가 열려있다.

산길로 진입하자마자 시멘트수로를 건너 완만한 숲속 길을 가면 곧 비닐하우스가 있는 목장 초원지대를 지나 임도 따라 잠시 가자마자 좌측 산길로 진입하면 된비알 길이 시작된다.

17분여를 빡시게 올라가자 등로는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휘더니 오름길은 끝나고 언덕봉우리(A)를 지나면서 완만한 등로가 시작되면서 묘1기를 지나 공터 봉우리(B)를 지나 순한 능선을 따라가면 등로 우측에 땅 밑으로 파인 수직굴을 발견하게 된다. 길이 우측으로 몇 걸음 나 있으므로 유심히 본다면 찾을 수 있다.

수직굴을 지나면서부터 작은 봉우리를 넘어 다시 오르면 여시골산이다. 숲속 봉우리라 전망 없고 특별한 특징없이 나무에 “여시골산”이란 코팅지가 붙여있다.


☞ 여시골산 ~ 운수봉 ~ 운수암 갈림길

.여시골산을 잠시 내려와 다시 언덕봉우리를 넘어 완만한 오름 능선이 이어지는데 운수봉 직진에 묘내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자마자 이내 <운수봉 백두대간 680m>표석이 있는 공터를 이룬 운수봉(680m)에 이른다.

운수봉을 내려가면 곧 벤치 4개가 있는 넓은 쉼터가 있는 안부3거리(-↑)에서 좌측으로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운수암이다. <황악산 2260m 쉬었다가세요>푯말이 있고 <↑황악산 / ←직지사 / ↓여시골산>이정표가 있다. 직진한다.


☞ 쉼터 ~ 돌탑봉 ~ 정상

.오름길이 다시 시작되고 나무틀계단을 오르면 공터를 만나고 우측으로 등로는 휘면서 계단을 계속 오르면 <황악산 1580m 힘내세요>푯말과 <↑황악산 / ↓직지사>이정표를 지나면서 완만한 능선이 이어지고 쉼터(벤치 4개)를 지나 <황악산 1070m 쉬었다가세요> 푯말을 지나 <황악산 / 직지사>이정표를 지나 통나무계단을 오르면 다시 <황악산 610m> 푯말을 지나 곧 바위전망터를 지나 다시 <황악산 / 직지사>이정표를 지나 돌탑봉에 이른다. 정상부에 거의 다다른 셈이다.

초원지대인지 고산습지대인지 모를 평원을 잠시 지나면 정상 아래에 <↑형제봉, 바람재 /↓직지사 / →곤천산>이정표가 있는데 우측에 헬기장이 있으며 곤천산으로 능선은 이어진다.

직진하여 몇 십 걸음 오르면 이내 황악산(△1111.4m)이다. 정상석과 돌탑, 백두대간 해설판이 있으며 삼각점도 있다. 조망은 날씨탓에 기대할 수도 없다.


☞ 정상 ~ 안부3거리 2곳 ~ 형제봉 ~ 대간 갈림길

.정상을 내려가면 곧 직지사로 내려가는 좌측 갈림길(-↑)이 있는데 직진하여 다시 오르면 다시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좌측에는 <폐쇄통로 상수원보호구역>푯말이 걸려있다. (문바위골을 경유하여 직지사로 내려갈 수 있다)

코앞에는 형제봉이다. <↓황악산 정상 0.9 / ↑바람재 1.3>이정표가 있다. 조망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 장소인데 뿌연 날씨는 그칠 줄 모른다.

형제봉을 내려가서 다시 오르면 중요한 갈림길이 나타난다. 벤치 2개와 <↓형제봉 0.9 / ↑신선봉 / →바람재 0.8>이정표가 있는 대간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 대간 갈림길 ~ 안부3거리 ~ Y 갈림길 ~ 신선봉

.완만하게 내려가는 능선은 좌측으로 문바위골로 내려가는 뚜렷한 안부3거리(-↑)에서 직진하여 다시 오르기 시작하더니 좌측으로 등로는 자연스레 꺾이면서 완만해지다가 Y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신선봉(944m)이다. 신선봉이란 이름답지 않게 특별한 특징도 없고 조망할 봉우리도 아닌 숲속봉우리에 불과하다. 나무에 “신선봉”이란 코팅지가 붙여있다. 좌측으로 내려간다.


☞ 신선봉 ~ Y 갈림길 ~ 안부3거리 ~ 부도 ~ 능여계곡 ~ 내원교

.신선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살짝 오르더니 다시 내려가면 Y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좌측으로 내려간다. (갈림길 같기도 하고 다시 만나는 길 같기도 한데 좌우간에 좌측으로 갈 것!) 이후 내리막길은 쏟아지듯 내려가는데 반대편에서 올라올 때는 꽤나 힘들 듯...

한참동안 숲속을 내려가니 뚜렷한 안부3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직진 ; 망월봉을 넘어 직지사로 내려가는 능선길) 좌측 길이 인기 있는 듯 표시기가 주렁주렁 달려있고 직진 길은 나무로 막아놓았다.

6분여만에 조그마한 개울을 만나면서 건너게 되고 5분만에 등로 우측에 부도를 확인한 후 이내 능여계곡 본류와 만나게 되고 우측으로 꺾으면 다시 부도 2개를 지나 계곡을 건너 계곡을 우측에 두고 진행하다가 상수도보호구역 철망펜스를 따라 가면 내원교에 닿는다. 상수도보호구역이라 계곡 맛을 보기에는 짧은 코스이다.

내원교 좌측은 운수암으로 가는 길이다.


☞ 내원교 ~ 직지사 ~ 직지공원 ~ 주차장

.내원교를 건너 아스팔트 길 따라 가면 입산통제소를 지나 직지사의 내부전경을 바라보면서 포장길 따라 진행하면 황악산 직지사 입구 (‘黃岳山直智寺’ 현판이 걸린 일주문)를 지나 임시 매표소무궁화공원을 지나 도자기박물관을 지나 넓고 커다란 직지공원을 지나 상가를 거쳐 주차장에 이르면서 산행 끝~~~

 

    

◎ <산행 사진>

 

..괘방령(해발 300m)에는 돌탑과 안내문이 있다. 돌탑 좌측에 산길 진입로가 열려있다.


 

..괘방령(해발 300m) 


 

..비닐하우스가 있는 목장 초원지대 


 

..목장 초원지대 


 

..임도 따라 잠시 가자마자 좌측 산길로 진입하면 된비알 길이 시작된다. 


 

..땅 밑으로 파인 수직굴을 발견하게 된다. 


 

..여시골산이다. 숲속 봉우리라 전망 없고 특별한 특징없이 나무에 “여시골산”이란 코팅지가 붙여있다.


 

..<운수봉 백두대간 680m>표석이 있는 공터를 이룬 운수봉(680m) 


 

..<운수봉 백두대간 680m>표석 


 

..벤치 4개가 있는 넓은 쉼터가 있는 안부3거리(-↑) 


 

..안부3거리(-↑) <황악산 2260m 쉬었다가세요>푯말


 

..쉼터(벤치 4개) 


 

..초원지대인지 고산습지대인지 모를 평원 


 

..정상 아래에 <↑형제봉, 바람재 /↓직지사 / →곤천산>이정표 



 

..황악산(△1111.4m)이다. 정상석과 돌탑, 백두대간 해설판이 있으며 삼각점도 있다.


 

..정상 아래 헬기장 


 

..<폐쇄통로 상수원보호구역>푯말이 걸려있다. 문바위골을 경유하여 직지사로 내려갈 수 있다. 


 

..형제봉이다. <↓황악산 정상 0.9 / ↑바람재 1.3>이정표 


 

..벤치 2개와 <↓형제봉 0.9 / ↑신선봉 / →바람재 0.8>이정표가 있는 대간 갈림길(↑-) 


 

..좌측으로 문바위골로 내려가는 뚜렷한 안부3거리(-↑) 


 

..신선봉(944m)이다.


 

..안부3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직진 ; 망월봉을 넘어 직지사로 내려가는 능선길) 


 

..등로 우측에 부도 



 

..능여계곡


 

..능여계곡 



 

..내원교


 

..직지사의 내부전경을 바라보면서 진행~ 



 

..황악산 직지사 입구 (‘黃岳山直智寺’ 현판이 걸린 일주문) 


 

..무궁화공원 


..도자기박물관


 

..직지공원 


 

..직지공원 


 

..직지공원


..직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