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주및 장거리산행 정보

인천대간 종주 34km 정보

by 그린 나래 2011. 3. 31.

 

 

 

2) 구글어스

 

 

3) 거리표   

 

 

 

 

 

 

4) 고도표

 

 

 

 

 

산행코스 : 계산역→계양산→철마산1→원적산→철마산2→만월산→철마산3→거마산→성주산→소래산→상아산→관모산→백범광장(인천 11산)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34km / 10H~11H 시간 예상

 

전국 각지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거리산행코스가 있고, 서울에 불수사도북, 대전에 보만식계, 대구에 가팔환초, 부산에 부산오산종주, 광주에 무등산대종주, 충북에 충북알프스, 충남에 아산기맥,  영남에 영남알프스, 전북에 호남알프스 등이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9개의 장거리코스와  전통적인 3대 장거리코스(화대종주, 설악산종주, 덕유산대종주)를 더해 '전국 12대 중거리산행코스'(장거리산행 코스 중 50km 내외는 중거리, 100km 내외는 장거리, 150km 이상은 초장거리로 구분)라 한다. 그러나 각 지역의 장거리산행코스가 있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또는 새로 개발된 장거리산행코스가 있어 이를 늘릴 필요성이 있었고, 그 첫번째로 수도권에 있는 '인천대간'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인천대간이란 인천의 산줄기 중 뼈대가 되는 산줄기로서 인천 북쪽의 주산인 계양산과 남쪽 주산인 소래산을 연결하는 산줄기이다. 즉, 계양산 접근역인 계산역을 들머리로 하여 한남정맥구간인 계양산~철마산~원적산~철마산~만월산~철마산~성주산을 잇고, 소래지맥 구간인 소래산~상아산~관모산의 산줄기를 이어서 상징성을 고려하여 인천대공원 백범광장을 날머리로 하는 산행코스이고, 그 거리는 약 34km이다. 

인천대간을 '주봉'의 개념으로 정의를 했기 때문에 주봉에 가기위한 접근로는 임의로 잡을 수 있고, 고로 계양산으로 가는 접근로는 무수히 많다. 그계양산, 가현산을 꿰찬 후 비산비야를 달려 마지막으로 힘주어 밀어올린 강화대교 앞 문수산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약 180km 정도의 산줄기를 말한다.러나 거리를 추산하기 위해서는 확정된 코스가 있어야 하고, 계산역은 계양산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계양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기 때문에 들머리를 계산역으로 잡았다. 소래산을 가기 위한 접근로도 무수히 많다. 그러나 거리를 추산하기 위해서는 확정된 코스가 있어야 하고, 소래산 주위는 도보로 왕래가 가능한 지하철역이 없고, 또 마땅히 날머리로 내세울만한 상징적인 장소가 없기 때문에 인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원인 인천대공원을, 그리고 거기서 관모산과 바로 연결되는 백범광장을 날머리로 잡았다.  

 

참고로 인천을 가르는 산줄기는 한남정맥이다.  ,

 

* 계양산

 

높이 394m로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계양구의 꽃인 진달래가 유난히 많이 핀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있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전경이, 북쪽으로는 고양시가, 남쪽으로는 인천광역시가 펼쳐진다.

산 아래에는 계양문화회관과 경인여자대학교·백용사·성불사·연무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남단에는 1986년에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계양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계양산성과 봉월사터·봉화대의 유적지와 고려시대의 학자 이규보가 거처하던 자오당터와 초정지가 위치한다.

산행은 연무정에서 시작하여 팔각정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계산약수를 거쳐 계양문화회관으로 내려가거나 징매이고개 쪽으로 능선을 계속 타면 된다. 어느 코스든지 2시간쯤 걸린다. 인천광역시 내에 있는 산으로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많다. 주능선 등산로에 그늘이 없어 여름보다는 봄철 산행지로 적합하다.


[출처] 홍지문 및 탕춘대성 [弘智門─蕩春臺城 ] | 네이버 백과사전

* 원적산

 부평도호부 서쪽 15리에 있다'고 기록된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원적산(元積山)은  동쪽의 경계는 부평구 산곡동 서쪽은 서구 가좌동과 석남동이다. 북쪽은 안화지고개에서 남쪽으로 중철마산 북쪽도로 (건지골~철마로)까지이다. 원적산의 산높이는 199m로 독립된 산군이다. '대동지지'와 김정호의 '청구도'에는 원적산(園寂山)으로기록되어 있다.

자료출처 : 원적산 안내석

* 만월산

 

만월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과 남동구 간석동, 만수동을 연결하는 산이며, 높이는 해발 187.1m에 달하고 있다.

만월산은 흙과 돌이 모두 붉은색을 띠고 산의 형국이 기러기가 나는 것 같다 하여 원래 주안산(朱雁山)이라고 불렸다. '주안'이라는 지명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지금의 주안동(朱安洞)으로 옮겨 붙게 되었다. 만월산은 이 외에도 원통산, 선유산(仙遊山) 등으로 불렸다고 한다.

현재의 만월산이라는 이름은 1920년대, 보월 한성안 스님이 산 정상에 올라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동서남북이 한눈에 다 보이고, 특히 산세가 인천 도심 쪽을 향해 좌우로 팔을 벌려 모든 만물을 감싸 안을 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 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불(東方滿月世界藥師琉璃光佛)이 계시다'고 한 데서 연원을 취한다

* 성주산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와 시흥시 대야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200m이며, 시흥시 소래산과 맞닿아 있다. 예전에는 와우산(臥牛山)이라 불렀는데, 도시화가 이루어지기 전인 1960년대만 하여도 벌막 쪽에서 소가 앉아 있는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또 시흥 쪽에서는 이 산의 골짜기를 댓골[大谷]이라 부르고 산 이름을 댓골산이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인 1918년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는 성주산과 화오개산[華梧峴山]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성주(聖柱)란 집을 지키고 보호하는 신을 뜻한다. 하우고개·여우고개·마리고개 등의 고개와 든전물·작은 마리골·창골·도티굴·뒷골 등의 골짜기, 깊은구지·솔안말·구지말·소새 등을 포괄한다. 마리고개 너머 솔안말 쪽 산은 거마산(巨馬山)이라고 한다.

[출처] 성주산 [聖柱山 ] | 네이버 백과사전

* 소래산

 

소래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경기도 시흥시를 경계로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299.4m에 이르고 있다.

소래산은 인천 남동구 장수동 산 65번지 일대가 정상석 주변 반경100m이다. 행정동과 법정동으로 볼 때 소래산 정확한 위치는 인천 남동구 장수동 산 65번지이다. 단지 소래산 산림욕장이라고 소래산 극히 일부만 시흥시 대야동에 있다. 근교 산 정상에서에 맛볼 수 없는 낙조 경관이 최고이다.

소래란 지명은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많다는 설과 솔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지형이 좁다는 등의 이유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 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 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둥 성의 래주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던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래포구 등 근처 지역에 "소래"라는 명칭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위키백과

천에 있는 3개의 철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