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양명산 종주 개념
- 소백따라 단양명산100여km종주는 소백산 줄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의미 보다는
단양의 명산인 소백산 비로봉을 기점으로 경치 좋은 단양의 명산을 이어간다는
개념으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단양의 최고봉인 소백산 비로봉을 기점으로 북으로 국망봉, 상월봉, 신선봉,
민봉, 계명산(향로봉), 온달산성을 지나서 남한강을 만나게 되고
남으로는 백두대간인 연화봉, 죽령, 도솔봉, 촛대봉, 저수령,
서쪽으로는 선미봉, 수리봉, 황정산,도락산,덕절산, 두악산, 사봉, 제비봉,
옥순봉, 구담봉 에서 남한강을 만나게 되고
남한강 물길을 건너서는 둥지봉, 말목산, 가은산, 금수산 정상을 오르면서
단양 명산100여km 종주는 끝이 납니다.
- 제 1구간의 온달산성 오르는 길의 남한강 직벽에 위치한 사모정 정자에 올라
유유히 흘러가는 남한강 물길에 소원을 담은 마음의 편지를 남한강에 흘러 보내면
마음의 편지는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굽이굽이 흘러가고,
사람은 산줄기를 따라 굽이돌아 걷다보면 남한강의 직벽인 구담봉, 옥순봉에서
남한강과 또다시 만나게 됩니다.
(물길, 산길 누가 더 빠를까 경주해볼까...?)
- 단양명산종주의 100여KM는 말목산 등반 여부에 따라 길어질 수도 있으나
최소 100KM는 걸어야 아름다운 명산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구간의 산행시간은 짧게는 8시간 길게는 14시간이상을 진행하여야하며 독도법
이 필요한 구간도 있음으로 산을좋아하시는 분,
장거리 산행자 ,백두대간을 준비 하신 분들, 백두대간을 종료하신 분들은 한번 쯤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 1 구간(36km) : 온달관광지-온달산성-계명산-구인사적멸궁-민봉-신선봉-상월봉-국망봉- 비로봉- 연화봉-죽령
- 2.구간(20.2km) : 죽령-도솔봉-묘적봉-묘적령-솔봉-싸리재-촛대봉-저수재
- 3.구간(24km) : 저수재-문봉재-수미봉-수리봉-황정산-빗재 -도락산-덕절산-두악산-소선암휴양림
- 4.구간 (17.3km): 소선암휴양림-사봉-제비봉-계란재-옥순봉-구담봉-계란재
- 충주호구간(27KM): 옥순대교- 가은산-망덕봉-금수산-kbs중계소-말목산
-천친선원-둥지봉-벼락바위- 새바위- 옥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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