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바다 환상체험
보라카이는 필리핀에서 가장 먼저 휴양지로 개발된 섬이다. 길이는 9㎞, 폭이 가 장 좁은 곳은 불과 1㎞밖에 안 될 정도로 규모가 작다. 마음만 먹으면 걸어서 도 섬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정도다. 규모는 무척 작지만 보라카이는 넓고 아름다운 백사장과 환상적인 빛깔의 바다, 풍부한 산호초와 열대어 등 휴양지 를 위한 자연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섬이다.
■ 작지만 보석 같은 섬
까띠끌란 공항은 우리나라의 지방 공항보다도 훨씬 규모가 작다. 단층 건물에 체크인 카운터, 보안검색을 마친 뒤 비행기를 기다리는 곳, 입국장 등 세 부분 으로 구분돼 있는데, 각 공간당 면적이 10평을 넘지 않아 사실 비좁다. 공항 규모는 작지만 두 개의 항공사가 하루 대여섯 번씩 20인승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다.
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는 까띠끌란 선착장에서 보라카이행 보트가 수시로 출발 한다. 리조트를 미리 예약한 경우 리조트에서 내보낸 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투숙객 전용 보트는 선착장 왼편 해변에 정박해 있으므로 선착장 을 통과할 필요가 없다. 보트에 오르면 섬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는 선착장 시설이 없다. 얕은 바다에 배를 정박한 후 걸 어서 들어가야 한다. 이는 고운 모래밭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때문에 신 발을 벗어 들고 걸어가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불평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 설탕가루처럼 달콤한 해변
보라카이를 대표하는 해변은 화이트비치다. 아니, 필리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힌다. 화이트비치는 길이가 3.5㎞, 섬 길이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 는 크기다. 폭도 무척 넓어서 광활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
거의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경치가 좋은 화이트비치에 접해 있다. 해변의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까지 리조트, 식당, 카페, 상점 등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 다. 화이트비치의 모래는 입자가 너무 고와서 한 주먹 잡으면 바람결에도 스르 르 빠져나간다. 사람들은 여기서 일광욕을 즐기고 해양스포츠를 하고 산책을 즐긴다. 화이트비치의 저녁놀도 유명하다.
화이트비치는 여행자는 물론 보라카이 주민들에게도 중요한 삶의 터전이다. 여 행자들에게 기념품을 팔거나 마사지를 해주기도 하고 또 보트를 타고 나가 물 고기를 잡기도 한다.
화이트비치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것은 환상적인 보라카이의 바다 빛깔이다. 얕은 곳은 연 초록빛, 점점 깊어갈수록 청록빛, 감청빛으로 바뀐다. 물빛이 오 묘해 하루 종일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다.
■ 산호초와 열대어 천국
작은 섬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다. 화이트비치에서 해양스포츠를 하고,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붉은 해가 서쪽 하늘에 드리 운다. 뭔가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바다낚시나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보트를 타고 섬 반대편으로 가면 산호초 지대가 나온 다. 섬의 다른 어떤 곳보다 산호초가 많고 화려하다.
수심 2~3m 속까지 투명하게 비치는 바다에 낚싯줄을 드리우는 것도 작은 즐거 움이다. 알록달록한 열대어를 낚아 즉석에서 회를 떠서 먹기도 한다. 수백 마 리의 새끼 참치떼들이 물 위로 뛰어 오르는 독특한 장면도 볼 수 있다
보라카이 개요
보라카이 섬의 길이는 12㎞로 총면적은 1,032ha 이며 인구는 약 9,000 명이다. 세계 3대 해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는 휴양지로서의 조건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어 여행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 섬(Panay province) 북서쪽에 떠 있는 섬으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을 지닌 휴양지로 1975년부터 유럽 여행객들에 의해 그 진면목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곳에는 길이 7Km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비치가 있다. 드높은 하늘, 다섯가지 색을 지닌 바다, 눈처럼 희고 고운 백사장, 해변 야자수숲 사이에 자리잡은 아늑한 오두막은 보라카이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인이다.
보라카이의 주요 농산물 생산품은 코코넛, 고구마, 옥수수, 감자 등이다. 보라카이에서는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짓기 위해 코코넛 나무 크기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파도가 밀려오는 지점에서 300m 이내에는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리조트 별로 축제일이 있어서 비치 발리볼, 럭비, 디스코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보라카이 교통
오토바이(트라이시클)와 자전거를 대여 할 수 있으나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오토바이 운행이 중단 되며,
해변 쪽으로는 주행이 금지되는데 도로가 좁고 도로 변에 주택이 있기 때문에
필리핀 관광국에서 규제를 하고 있다.
보라카이 음식
보라카이에서는 다양한 씨푸드를 맛볼 수 있으며 각 식당마다 고유한 메뉴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녁 노을을 바라보면서 먹는 싱싱한 바다 생선요리와 바베큐(B.B.Q,) 싱싱한 열대과일 망고와 필리핀의 정통맥주 산미겔과 함께 남국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모든 일정을 마친 저녁 이후에 그 여행지의 특징적 요리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기는 것이다
레포츠 세일링
배를 타고 섬일주를 하면서, 도중에 라우렐 섬에서 크리스탈 동굴을 구경하실 수 있고, 스노클링 &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탈 동굴 입구에서 스노클링 장비 및 라이프 자켓 등을 대여료를 내고, 빌릴 수 있다.
또한 날개가 달린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banca)를 대여하여 즐길 수 있으며 약 4시간정도 소요된다.
보라카이 주변 섬의 경관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섬일주
[레포츠] 호핑투어
호핑투어는 보라카이 해변에서 보트를 타고 주변 섬을 둘러보는 레포츠로 보라카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주요 일정은 산호섬에서 스노클링과 낚시를 하고, 다이아몬드섬으로 들어가 새우, 랍스터 등의 각종 해산물과 과일로 된 현지식을 점심으로 먹고 다시 주변 섬을 일주하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4~5시간 정도이며, 비용은 USD $90~$100 정도이다.
때묻지 않은 주변 섬의 바다 밑을 스노클링을 통해 확인해 보면, 비로소 보라카이의 참모습을 조금이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레포츠] 스쿠버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은 오전 8시, 10시, 오후 2시가 최적기이며, 보트 다이빙을 주로 한다.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에는 다이브마스터와 기초장비, 보트 대여료 등을 모두 포함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자격증이 없는 초보자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 다이빙 방법을 가르쳐 준다.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숙박 : Lorenzo South Resort
보라카이의 하늘빛 바다와 오션프론트 발코니에서 바라다 보이는
로맨틱한 황혼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움이 있는 로렌조 싸우스리조트는
보라카이 해변에 자리잡고 있다.
숙박 : Boracay Regency Resort
모든 관광객 대부분이 알고 있는 곳으로 보라카이에서 제일좋은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지어진 호텔로써 수영장시설도 좋고 비치와 가장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한잔 마실 수있는 바도 있고 여러모로 편리하게 준비되어 있는 리조트이다.
리조트를 들어가면서 오른쪽은 식당이고 왼쪽은 바이며 직선으로 50미터 걸어들어가면 왼쪽에 수영장과 리조트 본 건물이 나오며 건물에 들어서면 프론트이다.
리조트 스케줄 보트도 있고 차량도 있으며, 식사는 역시 아메리칸 스타일로 가끔은 부폐식도 제공된다.
디자인한 화려한 룸을 갖추고 있으며, 따스함과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섬세한 서비스를 직접 만날 수 있다.
43시간 풀가동되는 에어콘이 설치된 룸에서 갈색의 독특한 색조의 가구들과 근대적 시설을 갖춘 미니바, 케이블 티비, IDD/NDD 텔레폰등이 각 방마다 설치되어 있다.
또한 각 객실에는 차갑고 따슷한 물이 흐르는 욕조가 있으며 란나이가 보이는 비치를 가지고 있다.
숙박 : PARADISEGARDEN RESORT
수영장이 깨끗한 파라다이스 가든은 정문에 들어서자 마자 마치 정글에 온 것처럼 많은 열대 식물을 볼수 있다.
천예의 자연조건과 잘 맞도록 설계되어 있는 이곳은 보라카이에서 제일 비싼 룸을 가지고 있다.
리조트 및 롬 시설은 매우 잘 단장 되어 있으며, 이곳으로 여행온 많은 손님들은 대부분 리조트 시설에 매우 만족한다.
해변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약5~8분정도 소요되면, 해변까지 가는데 약간 지루하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지루한 맛을 느끼지 못한다
파라다이스 가든 전체의 환경은 깨끗한 정원시설과 수영장 2개가 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약 1분정도 걸어들어가면서 각종 열대식물의 잘 꾸며진 조경을 볼 수있고 수영장 근처에 도착하면 오른쪽에 조그마한 바가 자리하고 있어 20명정도가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다.
교통 : 보라카이로 가는 경비행기
보라카이로 가는 경비행기 아시안 스피릿이다.
이외에도 씨에어, 세부퍼시픽등이 보라카이로 운항하며, 카티끌란 공항엔 아시안 스피릿과 씨에어 같은 경비행기가 운행되며, 칼리보 공항은 세부퍼시픽, 필에어 같은 큰 비행기가 운행된다.
마닐라에서 카티끌란, 칼리보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며 카티끌란에서 보라카이 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분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 섬까지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 비행시간
마닐라 - 카티끌란 공항 약 1시간
마닐라 - 칼리보 공항 약 1시간
* 각 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소요시간
카티끌란 공항 - 보라카이 섬 약 40분
칼리보 공항 - 보라카이 섬 약 3시간
교통 : 보라카이섬의 관문 까띠끌란 공항
보라카이섬은 워낙 작은 섬이라서 공항이 없다.
따라서 바로 이웃의 큰 섬인 파나이섬에 있는
깔리보공항이나 까띠끌란(Caticlan)공항을 이용해야 하는데,
까띠끌란은 보라카이로 건너가는 배를 타는 선착이 있는 곳이다.
활주로가 짧아서 프로펠러 비행기만 이착륙이 가능하다 요즘에는 젯트기더 갑니다 26인승 작은 뱅기
교통 : 트라이시클을 타고 선착장으로...
트라이시클은 50cc 오토바이에 사이드카를 달아서
운전자 포함하여 최고 7명까지도 탄다.
선착장까지는 택시처럼 인원수에 상관없이 35페소정도인데
외국인에겐 도착하면 1인당 35페소라고 우긴다.
교통 : 보라카이 가는 방법
까띠끌란공항 도착, 트라이시클 이용 선착장으로 7분 이동, 방카보트를 이용 15분에서 20분후 보라카이섬 도착, 트라이시클을 이용 리조트에 도착 리조트 체크인 자유시간
1). 국내선 게이트 도착 - 공항직원 항공기 티켓 검사
2). 국내선 게이트 내 - 공항직원 항공기 티켓 재검사
3). 공항 심사대 통과 - 짐, 가방, 핸드백, 몸 적외선 및 x-ray검사
4). 항공사 카운터 도착 - 보딩, 짐, 좌석
5). 국내선 공항세 구입 - 1인당 100P 입구 양쪽 부스에서 구입
(페소 없을시 환전-공항세 구입처 뒷편)
6). 공항 심사대 통과 - 짐, 가방, 핸드백, 몸 적외선 및 x-ray검사
7). 대기실 도착 - 대기석 우측 흡연실, 화장실
대기석 뒷편 매점, fast food shop
8). 항공사,출발시간,게이트확인-정면 전광판에 표시(탑승 30분전 탑승게이트 전광판표시)
9). 탑승구 이동 - 항공기 탑승(항공사 확인)
10). 까띠끌란 공항 도착 - 기내 소지품 확인
11). 짐 찾기 - 짐, 가방, 핸드백
12). 출구로 이동 - 본인 이름이 적힌 피켓 확인 후 가이드 미팅
13). 선착장 이동 - 트라이시클 7분 소요(P50)
14). 방카보트 탑승 - 보라카이로 이동, 도착 15-20분 소요(내리기전소지품,확인)
15). 리조트로 이동 - 트라이시클로 이동 리조트 도착
16). check-in -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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