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파랑새능선이 있습니다.
염초봉을 지나 백운대로 오르는 능선상의 일명 바람골안부 옆에 우뚝 솟은 암봉을 장군봉이라 부릅니다.
시자봉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 봉우리지요.
이 장군봉에서 밤골 합수점 방면으로 뻗어내린 가파른 암릉이 파랑새능선입니다.
파랑새능선을 오르다보면 중단부에서 어금니바위를 만납니다.
피아노바위의 벽을 이루고 있는 바위가 어금니바위입니다.
이 어금니바위 아래의 피아노구간을 지나면 머리를 치켜든 돌고래가 있습니다.
수면 위러 머리를 내밀고 먹이를 달라고 재롱 떠는 돌고래.
귀여운 눈동자도 있네요.
돌고래바위
돌고래바위 앞쪽이 피아노바위, 왼쪽 벽이 어금니바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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