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음악가 모짜르트가 인수봉에 다녀간 사실을 아시나요?
비록 비자가 나오지 않아 밀입국하기는 했지만
엄연히 모짜르트가 인수봉을 다녀갔다는 기록이 전합니다.
못믿으시겠다고요?
그럼 인수봉에 가보세요.
이것이 모짜르트가 남긴 흔적입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자세히 보세요.
모짜르트는 웅장한 인수의 근육을 보고 그만 입이 떡 벌어져서리
불멸의 교향곡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번뜩이는 악상을 메모할 종이와 펜이 없어
그는 역사에 남을 불후의 명곡을 길이 남기고자
이처럼 인수에 직접 악보를 새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선 높은음자리부터 그리고...
그리고 오선지에 콩나물 대가리를 그리고...
뭐 어쩌고 저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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