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모렛길 태안 해변

 

 

 

 

 

 

 

 

 

충남의 태안반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 인 둘레길을 조성하였다.태안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전체 120km로서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바라길,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5개 구간으로 구분되고 샛별바람길은 꽃지~영목항으로 현재 공사 구간으로 2013년까지 전체 구간을 완성되게 된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태안반도 4구간 솔모랫길을 찾으면 기대한 만큼의 봄기운에 흠뻑 젖어들 수가 있다. 태안의 명물은 너른 송림과 수백km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 올망졸망 해수욕장과 송림, 사구를 품고 굽이치는 태안반도는 하나의 거대한 산소탱크에 다름없다. 바닷가 솔 숲길에 나서면 시원 서늘한 갯바람이 몸과 마음을 다 씻어주고, 화사한 봄꽃의 향연이 한창이다. 공단 관계자는 "솔모랫길과 노을길은 수산물판매장을 끼고 있어 계절별 풍부한 먹거리와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구릉성 산지와 곰솔 방풍림, 염전, 새우양식장, 사구, 해넘이 등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행코스:드르니항-서산염전-별주부마을-청포대해변-달산포해변-몽산포해변-몽산포탐방센타 (1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