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남.부산.울산 산행지도

남해 바래길 지도

by 그린 나래 2011. 9. 5.

 

 

제1코스 : 다랭이지겟길은

평산항에서 시작되어 사촌해수욕장을 거쳐 명승 15호인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해안의 걷는 길.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16Km, 5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다랭이지겟길은 설흘산(481m)과 응봉산(421m)이 만나 바다로 흘러내리는 급경사의 중간쯤에

위치한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주민들은 논토를 한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깍고 석축을 쌓아 계단식 다랑이논을 일궜다.

이렇게 만든 다랑이논이 바닷가에서 설흘산 8부능선까지 100층이 넘도록 촘촘한 등고선을 그립

니다

 

 ▼ 남해 바래길 1코스(다랭이 지겟길)16km 5시간

평산항→유구철쭉군락지→사촌해수욕장→선구 몽돌해안→향촌 조약돌해안→향촌전망대→가천

다랭이마을 (명승 제15호)→(구)가천초교      약 16.00km 약 5시간

 

 

 

▼제2코스 : 말발굽길입니다.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 적량성(적량해비치마을)까지 이어지며,

고려시대 적량에서 군마를 사육해 '말발굽길'로 명명된 2코스는 지족어촌체험마을에서 창선교를

지나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장포항 ~ 적량해비치마을에 이르는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 설치된 20여개의 원시어업죽방렴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죽방렴은 참나무로 만든 말목을 갯벌에 박고 주렴처럼 엮어 만든 대나무발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

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 고기를 잡는 원시어업의 일종입니다.

창선면 동쪽에 위치한 적량해비치마을은 생태체험으로 유명한 아담한 포구. 적량성에 햇살이 비치면

붉게 보인다고 해서 해비치(赤梁)로 불립니다.

120가구에 주민이 260여 명인 적량해비치마을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0%. 국사봉 자락에 포근

하게 안긴 적량해비치마을은 아담하고 깨끗해 유럽의 작은 마을을 보는 듯합니다.

세종 때 축성해 한일합방이전까지 수군기지 역할을 했던 적량성은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벽이 온전한 200m는 성안마을과 성밖마을의 담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빼어난 해안선과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촌마을들의 인심과 멋을 느끼며, 고려시대 때부터

군마를 기르던 지역으로 현재 유적 등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말발굽모양의 지형과 적량성터를

통하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길로 15km, 도보 소요시간은 5시간입니다.

 

▼ 2코스 : 말발굽 길(15Km, 소요시간 - 5시간)

              지족어촌체험마을 - 창선교 -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 장포항 -

              적량성 (적량해비치마을)

 

 

▼3코스 : 고사리밭 길(14Km, 소요시간 4:30시간)

                      적량성(해비치마을) - 공룡발자국화석 - 고사리밭 - 동대만 갯벌 -

               창선방조제 갈대밭 - 동대만휴게소

 

 

 ▼4코스 : 동대만 진지리 길(10Km, 소요시간 - 3시간)

                동대만 휴게소 - 곤유마을 -  당항항 - 냉천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

                창선대교타운 - 창선~삼천포대교

 

 

 

 


 

 

 

 

▼제1코스 : 다랭이 지겟길(16Km, 소요시간 - 5시간)                             평산항→유구 철쭉군락지 → 사촌해수욕장 → 보물섬 캠핑장 → 선구 몽돌해안 →          가천다랭이마을 → (구)가천초교

  • 가천 다랭이마을의 중심으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
  • 평산항 : 고려시대부터 왜구를 물리치기 위한 평산진성이 위치했던 지역으로 현재 장군당이란 작은 사당이 있으며, 바다 건너 편 여수와 가장 근거리의 어항으로 맑은 날은 여수 시내를 한눈에 볼수있으며, 활어 위판장이 있어 어부들의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을 경험할수 있는 곳임.
  • 사촌해수욕장 : 송림이 좋고 모래가 좋고 강물이 맑고 깨끗하여 마을의 옛 이름이 “모래치”라고 불리워지던 곳.
  • 보물섬캠핑장 : 남해의 대표적인 캠핑장소로 사촌해수욕장과 인접하여 학생들의 수련행사와 직장연수 등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
  • 선구몽돌해변 : 잣나무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포구라서 한때는 「백림」으로도 불렀으며, 옛 전설에 따르면 신선이 놀던 곳이라 하여 「선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하늘나라의 옥녀는 산봉우리에 하강하여 놀다가고 「백림」에는 신선이 놀다 갔다는데 그때 신선이 모기를 쫓아 지금도 이 마을에는 모기가 적다고 한다.
  • 가천다랭이마을(명승 제15호) : 다랑이 논은 선조들이 산간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깍아 만든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 곳으로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곡선형태의 100여 층의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어 빼어난 농촌문화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적 가치가 뛰어남.

 

 

▼제2코스 : 말발굽길 (15km, 소요시간 - 5간)                            지족어촌체험마→  창선교 →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 장포항→          적량성(적량해비치체험마을)

  • 빼어난 해안선과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촌마을들의 인심과 맛을 느끼며, 고려 시대 때부터 군마를 기르던 지역으로 현재 유적 등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말발굽모양의 지형 과 적량성터를 통하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길
  • 지족어촌체험마을 : 지족의 숨은 뜻은 ‘족함을 알다’라는 의미로 원시어업인 죽방렴과 인근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 등을 채취하여 생활을 유지했으며 더 많은 어획물을 얻으려하지 않고 죽방렴에 든 고기를 가지고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어족자원이 풍부하며, 현재 어촌체험을 통하여 방문객들도 지족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게 됨.
  • 창선교 : 남해도와 창선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지족해협의 죽방렴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내며 많은 사진작가들의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는 곳임.
  • 적량해비치마을 : 적량마을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국사봉, 적량성터, 굴항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마을 입구 다랭이 논에서는 사계절 꽃 잔치가 펼쳐지고 허브향기 가득한 마을로 청정해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홍합, 전복, 해삼 등의 해산물이 있으며 다랭이 논과 임야에서 재배되는 고사리 등의 산나물이 있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산해진미를 맛 볼 수 있고 나전칠기 등과 같은 전통 공예체험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체험을 할 수 있음. 최근에는 드라마(신데렐라 언니)촬영지로 각광 받는 곳임.

 

 

▼제3코스 : 고사리밭길(14km, 소요시간 - 4:30간)                       적량해비치체험마을  → 가인화석산지 → 고사리밭 → 동대만 갯벌 → 창선방조제 갈대밭 → 동대만 휴게소

  • 고사리로 유명한 창선도의 정취를 느끼고, 산과 밭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진 고사리밭길을 통해 아름다운 해안과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의 가인화석산지를 따라 걸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길
  • 가인화석산지 : 가인화석산지는 약 1억년 전에 육지에서 형성된 지층이며,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의 화석이 더불어 나옴으로써 이들의 형태, 크기, 생활습관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사람발자국과 비슷한 수각류의 발자국은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보고된 적이 없는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크고 주변 경관도 좋아 문화재적 , 관광자료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교육자료로서 가치도 높음.
  • 고사리밭 : 창선도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사리는 연간 7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창선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고사리밭길은 트레킹인들이 선호하는 코스로 부드러운 흙과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음.

 

 

▼제4코스 : 동대만 진지리길(10km, 소요시간 - 3간)                           동대만 휴게소 → 곤유마을 → 당항항(당항마을) → 냉천어촌체험마을 →                     창선대교타운/창선~삼천포대교

  • 고사리로 유명한 창선도의 정취를 느끼고, 산과 밭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진 고사리밭길을 통해 아름다운 해안과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의 공룡발자국화석을 따라 걸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길
  • 당항해안 진지리 : 「잘피」라고도 불리워지는 진지리는 청정하게 살아있는 갯벌의 대표적인 해초로 바다의 대부분을 진지리로 덥여 있으며 동대만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산란장소로 학생들의 생태 학습에 중요한 지역임.
  • 냉천갯벌체험마을 : 임진왜란 때 왜구를 치러온 병사들이 배고픔과 목마름을 달래며 행군하던 중 냉천마을에 이르러 주민들에게 먹을 것은 청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민들도 왜구의 수탈로 초근목피로 근근이 생명을 유지하던 때라 병사들에게 곡식을 주는 대신 샘물을 떠다 대접하였습니다. 갈증에 시달리던 병사들은 얼음처럼 차가운 샘물을 마신 후 정신을 가다듬고 전투에 나갔다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휘하의 수군들이 이곳에 주둔해 있으면서 즐겨 마셨다는 샘이 있는 마을이며, 여름에는 얼음처럼 차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물 맛 또한 일품인 샘이 있다하여 ‘냉천’이라 불리웁니다. 우리말 지명은 ‘찬샘’ 또는 ‘찬새미’입니다. “냉천갯벌체험장”에서는 조개는 물론, 낙지, 가재게, 특히 새우종인 쏙이 많이 잡혀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붓으로 된장을 풀어 쏙구멍에서 쏙을 잡는 체험을 할 수 있음.
  • 창선대교타운 : 보물섬 남해로 들어오는 관문에 위치한 창선대교타운은 넓은 주차장과 자동차극장을 비롯하여 수협 활어위판장, 유람선 선착장, 관광안내소, 농수산물판매장, 횟집타운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창선~삼천포대교 : 2003년 4월 28일에 개통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남해 창선도와 삼천포를 연결한 다리로 3개의 섬을 5개의 다리로 연결하였고, 5개의 다리 모두가 다른 공법으로 만들어져 각각의 개성을 뽐낸다. 한국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한 다리로 총연장 3.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