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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여행 정보

장백정간13정맥

by 그린 나래 2011. 2. 17.

  [한북정맥]
1. 산경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이어짐)

천산(泉山) 쌍령(雙嶺) 전천산(箭川山) 수우산(水于山) 여파산(餘破山) 오갑산(五甲山) 충현산(忠峴山) 부정산(佛頂山) 대성산(大成山) 백운산(白雲山) 망국산(望國山) 운악산(雲岳山) 주엽산(注葉山) 축석현(祝石峴) 불곡산(佛谷山) 홍복산(弘福山) 도봉(道峯) 삼각산(三角山) 노고산(老枯山) 여산(礪山) 견달산(見達山) 고봉산(高峰山) 장명산(長命山)


2. 현지도
북쪽으로 임진강 남쪽으로 한강의 분수령이 된다.

백봉에서 시작한 한북정맥은 백암산(1,110m), 법수령을 지나 휴전선 가까운 오성산(1,062m), 철책 넘어 대성산으로 이어진다. 포천 백운산(904m) 운악산(936m), 서울 도봉·북한산(837m), 고봉산(208m)을 지나 임진강과 한강의합류 지점인 교하의 장명산(102m)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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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함경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평강(平康)군의 추가령(楸哥嶺)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江口)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동쪽은 회양(淮陽)·화천·가평·남양주 등의 한강 유역이 되며, 서쪽은 평강·철원·포천·양주 등의 임진강 유역이 된다.

 

한북정맥은 남한쪽 대성산~장명산 구간을 답사 할 수 있는데 그나마 대성산은 오를 수가 없어 수피령이 시작과 끝이 되는 셈이다. 거리는 약 157.4km 에 달하지만 도봉산과 노고산 이후 부터는 현저히 고도가 낮아지며 도시화된 탓에 제대로 정맥을 찾아가기가 어렵고 능선다운 이어짐은 없다고 봐야 한다. 수피령에서 시작하여 우이령에서 끝맺음을 한다면 장명산까지 도심구간 약 40km 가 빠진 약 117.4km를 산행 하게 된다. 1회 산행거리를 약 20km씩 한다면 6회에 걸친 답사가 되겠고 월 2회 산행으로 3개월이 소요된다.

 

3. 도엽명
 1/25000 : 와수, 다목, 도평, 적목, 기산, 연하, 송우, 덕정, 의정부, 광적, 고양, 일상, 갈현, 김포

 

  [한남금북정맥]

 

1. 산경표
(백두대간의 속리산에서 이어짐)

회유치(回踰峙) 구치(龜峙) 연치(燕峙) 피반령(皮盤嶺) 선도산(仙到山) 거죽령(巨竹嶺) 상령산(上嶺山) 상당산(上黨山) 분치(粉峙) 좌구산(坐龜山) 보광산(普光山) 봉학산(鳳鶴山) 증산(甑山) 마곡산(麻谷山) 보현산(普賢山) 소속리산(小俗離山) 망이산(望夷山) 주걸산(周傑山) 칠현산(七賢山)


2. 현지도
한강과 금강을 나누는 분수령이다.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시작하여

말티고개, 선도산(547m), 상당산성, 좌구산(657m), 보현산(481m)을 지나 칠현산(516m)에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이 갈라진다.

 

2-1 지형도상 산명

속리산의 천황봉(千皇峰)에서 서북으로 뻗어 충북의 북부 내륙을 동서로 가르며 경기 안성군 칠장산(七長山)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종착지의 칠장산에서는 다시 서북쪽으로 김포 문수산(文殊山)까지의 한남정맥(漢南正脈)으로 이어지고, 남서쪽으로는 태안반도(泰安半島)에 있는 안흥(安興)까지의 금북정맥(錦北正脈)으로 이어진다.

이 산줄기의 산들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천황봉에서 갈라져 말태재 ·구치(九峙) ·시루산 ·구봉산(九峰山) ·국사봉(國師峰) ·선두산(先頭山) ·선도산(先到山) ·상봉재 ·상당산성(上黨山城) ·좌구산(坐龜山) ·칠보산 ·보광산(普光山) ·행태고개 ·보현산(普賢山) ·소속리산 ·마이산 ·차현(車峴) ·황색골산 ·걸미고개 ·칠장산 등으로 이어진다.

 

3. 도엽명
  1/25000 : 상판, 관기, 속리천, 은행, 내수, 미원, 청안, 음성, 쌍성, 생극, 죽산(11매)


 [한남정맥]

 

1. 산경표
(한남금북정맥의 칠현산에서 이어짐)

백운산(白雲山) 구봉산(九峯山) 대소곡돈현(大小曲頓峴) 성륜산(聖倫山) 수유산(水踰山) 부아산(負兒山) 보개산(寶盖山) 석성산(石城山) 객망현(客望峴) 광교산(光敎山) 사근현(沙斤峴) 오봉산(五峰山) 수리산(修理山) 오자산(五子山) 소래산(蘇來山) 성현(星峴) 주안산(朱安山) 원적산(元積山) 경명산(鏡明山) 북성산(北城山) 가현산(歌絃山) 약산(藥山) 문수산(文殊山)


2. 현지도
한강 유역과 경기 서해안 지역을 분계한다.

한남금북정맥의 칠현산 북쪽 2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칠장산(492m)에서 시작된다.

백운산, 보개산, 수원 광교산(582m), 안양 수리산(395m)을 넘으며 김포평야의 낮은 등성이와 들판을 누비다 계양산(395m), 가현산(215m) 지나 강화도 앞 문수산성에서 끝맺는다.

 

2-1 지형도상 산명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이 끝나는 칠장산에서 북서로 해발고도 200m 내외의 낮은 산들이 이어져 한강 본류와 남한강 남부유역의 분수령을 이룬다.

이 산줄기를 이루는 산들은 도덕산·국사봉·상봉·달기봉·무너미고개·함박산(函朴山)·학고개·부아산(負兒山)·메주고개·할미성·응봉(鷹峰)·형제봉·광교산(光敎山)·백운산·수리산(修理山)·소래산(蘇來山)·성주산(聖住山)·철마산·계양산(桂陽山)·가현봉(歌弦峰)·필봉산(筆峰山)·학운산(鶴雲山)·것고개·문수산 등이다.

 

3. 도엽명
  1/25000 : 죽산, 안성, 좌항, 용인, 능평, 수원, 군포, 안양, 소사, 인천, 계산, 김포, 영종, 통진, 옥림 (15매)


  [금북정맥]

 

1. 산경표
(한남금북정맥의 칠현산에서 이어짐)

청룡산(靑龍山) 성거산(聖居山) 망일치(望日峙) 월조산(月照山) 의랑치(義郞峙) 차령(車嶺) 쌍령(雙嶺) 광덕산(廣德山) 각흘치(角屹峙) 송악(松岳) 납운치(納雲峙) 차유령(車踰嶺) 사자산(獅子山) 우산(牛山) 구봉산(九峯山) 백월산(白月山) 성태산(星台山) 오서산(烏栖山) 보개산(寶盖山) 월산(月山) 수덕산(修德山) 가야산(伽倻山) 성국산(聖國山) 팔봉산(八峰山) 백화산(白華山) 지령산(知靈山) 안흥진(安興鎭)


2. 현지도
금강의 북쪽 울타리이다.

칠현산(516m)의 한남정맥과 헤어진후 

안성 서운산, 천안 흑성산(519m), 아산 광덕산(699m), 청양 일월산(560m), 예산 수덕산(495m)을 지난다. 산줄기는 예산 가야산(678m)에서 멈칫거리다 성왕산(252m), 백화산(284m)를 거쳐 태안반도로 들어 반도의 끝 안흥진에서 끝을 맺는다.

 

2-1 지형도상의 산명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七長山:491m)에서 태안반도(泰安半島)의 안흥진(安興鎭)까지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으로 길이는 약 280km 이다.
한남 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의 끝인 칠장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칠현산(七賢山:516m)·청룡산(靑龍山:400m)·성거산(聖居山:579m)·차령(車嶺)·광덕산(廣德山:699m)·차유령(車踰嶺)·국사봉(國師峰) 등 충남을 가로질러 청양의 백월산(白月山:395m)에 이르고, 여기에서 다시 서북으로 뻗어 오서산(烏棲山:791m)·보개산(寶蓋山:274m)·월산(月山:395m)·수덕산(修德山:495m)·가야산(678m)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뻗어 팔봉산(326m)·백화산(白華山:284m)·지령산(知靈山:218m)·안흥진으로 이어진다.

 

3. 도엽명
  1/25000 : 죽산, 광혜원, 서운, 병천, 천안, 의당, 전의, 광덕, 대술, 유구, 대흥, 청양, 나원, 홍성, 덕산
               해미, 갈산, 운산, 서산, 태안, 소원, 근흥(22매)

 

  [금남호남정맥]

 

1. 산경표
(백두대간의 장안치에서 이어짐)

노치(蘆峙) 수분현(水分峴) 성적산(聖跡山) 팔공산(八公山) 성수산(聖壽山) 중대산(中臺山) 마이산(馬耳山)


2. 현 지도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다.

장수 영취산(1,076m)에서 시작하여 장안산(1,237m) 수분현(530m) 팔공산(1,151m), 임실 성수산(1,059m), 진안 마이산(667m), 진안 부귀산(806m)에서 끝난다.

 

2-1 지형도상의 산명

전북 장수의 장안산(長安山:1237m)에서 서북으로 뻗어 무주의 주화산(珠華山:600 m)까지 약 65km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이름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에서 갈라져 금남정맥(錦南正脈)과 호남정맥으로 이어주는 산줄기이다. 장안산에서 수분현(水分峴:530m) ·팔공산(八公山:1151m) ·성수산(聖壽山:1,059m) ·마이산(馬耳山:667m) ·부귀산(富貴山:806m)으로 이어져 주화산에서 끝난다. 또 주화산에서는 금남정맥이 시작되어 호남정맥으로 이어진다. 또 이 산줄기의 팔공산 서사면(西斜面)에서 발원하는 천천(天川)이 북류하여 금강을 이루고, 남사면(南斜面)에서 발원하는 오원천(烏院川)이 섬진강을 이룬다.

 

3. 도엽명
  1/25000 : 신정, 진안, 평장, 신창, 반암, 장수 (6매)

 

[금남정맥]

 

1. 산경표
(금남호남정맥의 마이산에서 이어짐) 주줄산(珠?山) 왕사봉(王師峰) 병산(屛山) 탄현(炭峴) 이치(梨峙) 대둔산(大芚山) 도솔산(兜率山) 황령(黃嶺) 개태산(開泰山) 계룡산(鷄龍山) 판치(板峙) 망월산(望月山) 부소산(扶蘇山) 조룡산(釣龍山)


2. 현지도
전주의 동쪽 마이산(667m)에서 북으로 치달아 대둔산(878m), 계룡산(828m)을 거친후 서쪽으로 망월산을 지나 부소산 조룡대에서 끝난다.

 * 금강의 온전한 남쪽 울타리를 이루지 못하는 이 산줄기는 운장산 지나 왕사봉에서 남당산-까치봉-천호봉-미력산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1 지형도상 산명

금강의 남쪽 울타리. 금남호남정맥의 끝인 주화산(珠華山 560m)에서 북으로 금강과 나란히 올라가며 계룡산에 이르고 다시 서쪽으로 틀어 부여의 부소산 아래 백마강 조룡대에서 마감한다. 금강의 남쪽과 서쪽으로 만항강, 동진강의 분수령이 되어 자연히 군산을 중심으로 한 평야지방과 내륙지방을 양분하고 있다.

 

금남정맥을 이루는 주요 산은 주화산을 시작으로 연석산(925m), 운장산(1,125.9m), 인대산(666m), 대둔산(877.7m), 월성봉(650m), 바랑산(555m), 천마산(287m), 계룡산(845m), 부소산(106m) 등이다.

 

3. 도엽명
   1/25000 : 신정, 대아, 금산, 장선, 평촌, 연산, 월암, 하봉, 탄천, 부여(10매)

 

[호남정맥]

 

1. 산경표
(금남호남정맥의 마이산에서 이어짐) 웅치(熊峙) 사자산(獅子山) 백운산(白雲山) 정각산(正覺山) 유치(鍮峙) 색장치(塞墻峙) 운남치(雲南峙) 묵방산(墨方山) 운주산(雲住山) 굴치(屈峙) 칠보산(七寶山) 둔월치(屯月峙) 갈치(葛峙) 내장산(內藏山) 백암산(白巖山) 곡도치(曲道峙) 멸치(滅峙) 추월치(秋月峙) 용천치(龍泉峙) 금성산성(金城山城) 과실산(果實山) 옥천산(玉泉山) 만덕산(萬德山) 무등산(無等山) 경산(景山) 구봉산(九峯山) 천운산(天雲山) 중조산(中條山) 여점산(呂岾山) 화악산(華岳山) 용두산(龍頭山) 억불산(億佛山) 사자산(獅子山) 가야산(伽倻山) 주월산(舟月山) 금화산(金華山) 노주산(路周山) 금전산(金錢山) 분계치(分界峙) 조계산(曹溪山) 동리산(洞裏山) 송현(松峴) 계족산(鷄足山) 도솔산(兜率山) 백운산(白雲山)


2. 현지도
낙남정맥과 함께 우리나라 남부해안문화권을 구획하는 의미있는 경계선이다. 정맥의 동쪽은 섬진강, 서쪽은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탐진강이다.

금남호남정맥에서 갈래친후 강진 만덕산(762m)을 처음 만나고 이후 내장산(763m), 추월산(729m), 무등산(1,187m), 제암산(779m), 조계산(884m) 등 남도의 큰산을 지나 광양 백운산(1,218m)이 끝이다. 백운산에서 아쉬운 산자락의 여운은 백운산 남쪽을 달려 섬진강을 휘감으며 망덕산(197m)에서 비로소 끝난다.

 

2-1 지형도상의 산명

낙남정맥과 함께 우리나라 남부 해안 문화권을 구획하는 경계선으로 약400km에 달하는 긴 산줄기다. 넘어야 할 산도 60여개에 이르고 명산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여느 정맥에 비하여 그 길이나 높이 등에서도 단연코 앞서고 있다. 호남정맥은 금강,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탐진강, 보성강, 섬진강등 여러개의 강이 감싸돌고 있지만 크게 원류를 찾아보면 섬진강에 밑바탕을 두고 경천, 옥과천, 오수천, 화강천, 보성강등이 합수 하면서 그 남쪽과 서쪽이 연이어 형성돼 있으므로 섬진강과 그 원줄기를 기준으로 분류 되었다고 보아도 무리가 아니다.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인 주줄산이 바로 호남정맥의 분기점이자 합치점이 되는데 주줄산은 산경표 87쪽에 '주화산(珠華山)'이라 적고 다음 88쪽에서는 주줄산 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대동여지도 에서도 주줄산으로 쓰고 있는점 등으로 미루어 화(華)자가 줄(茁)자의 오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산경표에 나타난 호남정맥은 주줄산에서 갈래친 후 남도의 큰산을 모두 끌어안고 백운산에서 끝나는걸로 되어있다.

그 끝점을 백운산으로만 기재하고 그 기맥으로 여수현의 순천 동부로만 적어 백운산 이후의 정맥 마무리가 어떻게 되는지 명시 하지 않았으나 여수현의 동쪽 현재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서 섬진강이 끝나면서 섬진강 하구를 이루고 있으므로 마땅히 여기까지로 잡아야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렇게 호남정맥의 시작을 백운산을 기점으로 하지 않고 망덕리 섬진강 하구에서 시작하면 망덕산(197.2m)을 시작으로 천왕산(225.6m), 국사봉(447.3m), 불암산(431.3m), 쫏비산(536.5m), 갈미봉(519.8m), 천황재(450m), 매봉(867.4m)을 거쳐 백운산에 이르는 기맥을 쫓아 오르면 약 37km가 늘어나게 된다.

 

3. 도엽명

  1/50000  : 남해. 광양. 하동. 구례. 순천. 회천. 장흥. 청풍. 복내.독산. 순창. 담양. 정읍. 갈담. 임실.

                전주. 진안. 곤양  18매

  [낙남정맥]

 

1. 산경표
(백두대간의 지리산에서 이어짐) 취령(鷲嶺) 황치(黃峙) 옥산(玉山) 소곡산(素谷山) 옥녀산(玉女山) 망진산(望晉山) 팔음산(八音山) 천금산(千金山) 무량산(無量山) 여항산(餘航山) 광려산(匡廬山) 두척산(斗尺山) 청룡선(靑龍山) 구룡산(九龍山) 전단산(?檀山) 불모산(佛母山) 구지산(龜旨山) 분산(盆山)


2. 현재 지도
북쪽으로 줄곧 낙동강을 받드는 낙남정맥은 남부해안지방의 분계선으로 생활문화와 식생, 특이한 기후구를 형성시키는 중요한 산줄기이다.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하여 남하하다 옥산(614m)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대곡산(543m), 여항산(744m), 무학산(763m), 구룡산(434m), 대암산(655m)을 거쳐 낙동강 하구를 지키는 분산(盆山)에서 끝난다.

 

2-1 지형도의 산명

落南正脈은 이름 그대로 낙동강의 남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낙동강의 물줄기는 반도 남부의 동서 중간을 가르며 흘러내리고 그 남쪽으로 가로 지르는 낙남정맥을 끼고 일찍이 삼한시대를 전후하여 변한 12국 또는 가야6국이 결성되어 삶의 터전으로 삼아왔다.
수로왕이 서기42년 가락국을 건설 하면서 약 491년간 가야국으로 통합하여 찬란한 문화와 유물을 남기는등 꽃을 피어오다가 신라에 항복하면서 막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김수로왕의 탄생설화와 당시의 고분군에서 출토된 금동관, 철재 투구 등 각종 유물로 당시의 뛰어닌 문화를 짐작할 수 있는 역사의 터전이기도 하다.

 

본래 낙동강 하구에서 가까운 산경표에 기재된 분산(盆山)을 찾아야 하겠으나 같은 이름의 산은 찾을 수 없고 현재 김해시 북쪽에 있는 분성산(盆成山)이 그중 비슷한데, 과연 그것이 옮은지 확인하기란 어려운 실정이다.

 

도상거리 220km에 실제거리는 약 300km가 넘는 거리다.


지리산 영신봉, 삼신봉, 실봉산, 무선산, 봉대산, 양전산, 백운산, 대곡산, 무량산, 성치산, 용암산, 깃대봉, 여항산, 서북산, 광려산, 대산, 무학산, 천주산, 정병산, 비음산, 대암산, 용지봉, 황새봉, 신어산, 동신어산

 

3. 도엽명
1/25000 : 물금, 봉림, 무계, 진해, 진영, 창원, 마산, 봉성, 반성, 구만, 고성, 학림, 두문, 삼곡, 진주
             사천, 성내, 대평, 청암, 대성   20매

 

  [낙동정맥]

 

1.산경표
(백두대간의 태백산에서 이어짐) 유치(楡峙) 마읍산(麻邑山) 말흔산(末欣山) 백병산(白屛山) 고초산(高草山) 검마산(劒磨山) 백령산(白嶺山) 덕현(德峴) 서읍령(西揖嶺) 용두산(龍頭山) 임물현(林勿峴) 죽현(竹峴) 주방산(周方山) 어화산(於火山) 보현산(普賢山) 응봉(鷹峯) <육현(六峴)> 성현(成峴) 무학산(無鶴山) 주사산(朱砂山) 사룡산(四龍山) 지화산(只火山) 단석산(斷石山) 운문산(雲門山) 가지산(迦智山) 천화현(穿火峴) 취서산(鷲栖山) 원적산(圓寂山) 금정산(金井山) 화지산(花池山) 엄광산(嚴光山) 몰운대(沒雲臺)

 

2. 현지도의 주요산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매봉산에서 시작하여 울진 백병산(1,259m) 통고산(1,067m), 울진 백암산(1,004m), 청송 주왕산(720m), 경주 단석산(829m), 울산 가지산(1,240m) 신불산(1,209m), 부산 금정산(802m)을 지나 백양산(642m)을 넘어 다대포의 몰운대에서 끝난다.

 

2-1 지형도상 산명

  백두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려 지리산까지 내려가는 백두 대간이 피재에 이르러 양분되면서 대간은 서쪽으로 꺽어지며 함백산(1573m)으로 맥을 잇고, 또 한가닥은 동남쪽으로 갈라져 나가면서 백병산(1259m)으로 맥을 이어나가는데 바로 이 줄기가 동해와 나란히 달려 다대포 몰운대 낙동강 하구까지 뻗어 나가며 낙동정맥을 일구게 된다. 낙동정맥은 국내 제일의 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의 황지연못과 한몸이 되어 남쪽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산줄기다. 낙동강의 수계를 형성하는 유역권 전체가 낙동강 물줄기를 중심으로 한쪽은 백두대간이고 한쪽은 낙동정맥이 된다. 낙동정맥은 경상도 전체를 가로 지르는 거대한 산줄기로 아직까지 제대로 조사나 연구된 바 없는 산줄기로 우리의 인식에서도 '미지의 세계' 로 남아있는 자연의 보고다.

 

도상 거리(지도상의 능선 거리) 약 410km이고 고도와 기복을 감안한 실제거리는 약 700km가 넘는다.

 

매봉산, 백병산, 면산, 묘봉, 삭갓봉, 진조산, 통고산, 칠보산, 백암산, 굴아우봉, 독경산, 맹동산, 명동산, 대돈산, 왕거암, 침곡산, 운주산, 도덕산, 삼성산, 어림산, 관산, 사룡산, 단석산, 백운산, 고헌산, 운문봉, 가지산,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정족산, 천성산, 원효산, 계명봉, 금정산, 백양산, 고원견산, 구덕산, 봉화산,

 

3. 도엽명
1/25000 : 다대, 동래, 양산, 통도사, 상북, 대현, 건천, 아화, 안강, 용산, 기계, 율산, 죽장, 부동, 원전
             원리, 신기, 송하, 소태, 발리, 쌍전, 풍곡, 철암, 도계  24매

1/50000 : 김해, 부산, 양산, 언양, 경주, 기계, 청송, 영양, 소천, 장성, 삼척  11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