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의 선바위

북한산 국립공원의 끝자락인 사패산에 있는 기암인 선바위의 여러 모습입니다.

사패산은 회룡골재를 통하여 도봉산 포대능선과 이어지는 산입니다.

이 선바위는 회룡역에서 석천매표소를 통해 오르다보면 제1봉인 상산봉 아래에서 갈라져나간 우측 지능선 상에 있는 기암입니다.

바위 아래는 오버행을 이루고 있어 여러 사람이 비를 피할 수도 있고,

바위 앞쪽으로는 너른 마당도 형성되어 있어 시산제를 지내거나 쉬어가기 그만인 곳입니다.

↑ 석천매표소에서 오르다가 우측으로 바라본 선바위의 모습입니다.

   마치 절반을 칼로 예리하게 잘라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 선바위가 있는 능선과 만나기 직전, 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자동차의 백미러와 같은 형상이지요.

↑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버섯의 형상을 하고 있군요.

    씩씩한 대갈장군이라고나 할까요?

↑ 사패산 범골능선 제1봉인 상산봉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계란을 세워놓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