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포금정사터에서 비봉쪽으로 오르다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 위에 물개 한마리가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바위 아래(사진 좌측)에서 보면 영락없는 곰 한마리가
레이백 자세로 바위를 타고 있는 형상인데,
산길에서 바라볼 때는 곰이 아니라 사진처럼 물개의 형상을 하고 있다.
바위라는 것이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형상으로 나는데,누가 뭐래도 이 모습은 물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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