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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산행지도

웅석봉 등산지도(산청군)

by 그린 나래 2010. 11. 9.

웅석봉(熊石峰 1,099.3m)은 유산(楡山), 웅석산이라고도 하며,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꼭대기가 곰같이 생겼다 하여 곰바우 산이라고 부르기도한다.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다.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가뭄이 든 해에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중봉·하봉·새재·깃대봉을 지나 점차 낮아지다가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우뚝 솟은 산인데, 밤머리재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7㎞이다.

비교적 완만하고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정상에 오르면 합천 쪽의 황매산(1,104m)·가야산(1,430m)이 보이고, 지리산(1,915m)도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군은 중산리가 있는 시천면, 대원사계곡이 있는 삼장면, 왕등재와 구형왕릉이 있는 금서면 등 3개면이 지리산에 속해있는데 그것도 부족하여 군의 중심을 웅석봉과 그에 따른 산군이 지나가고 있어 산청에는 문자 그대로 맑은 산이 주인인 듯한 느낌을 준다.

국내 읍소재지 가운데 대표적으로 옹색한 산골에 터잡고 있는 것이 산청 말고 또 있을까 싶지않다. 웅석봉은 밤머리재를 매개로 하여 지리산과 연통하고 있다. 웅석봉의 특징은 남으로 덕천강에 가서야 멎는 직선거리로만 10킬로미터가 넘는 긴 능선이 첫번째가는 특징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리산의 최고의 능선(1700미터이상의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점이다. 그래서 웅석봉에 갔다오면 장엄한 산행을 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웅석봉 자체는 대체로 육산이지만 곰골계곡 선녀탕 일대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지곡 폭포가 줄이어 있고 그중 높은 폭포는 높이가 15미터쯤 되는 것도 있고 능선(정상에서 동북릉으로 내려올 때)에는 암릉도 있다. 웅석봉의 산행은 산청읍에서 내리교를 지나 계곡안으로 들어가서 지곡사 절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합수점이 나온다. 선녀탕은 길을 벗어나 계곡 안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있다. 다시 물소리가 우렁찬 폭포소리를 뒤로하고 급경사를 올라가면계류가 나타나고 이어 숯가마터다. 지곡사에서 여기까지가 40분 거리이다. 여기서 30분가량 올라가면 주능선이다.

이 능선이 밤머리재를 통하여 지리산과 연결되는 능선이다. 남쪽으로는 웅석봉 정상이 보이고 서쪽은 다름아닌 장대한 지리산 능선이 10여km를 사이에 두고 장엄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큰 능선에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또하나의 큰 능선을 바라보는 것처럼 산조망의 쾌감을 선사하는 아이템은 별로 없다.

가리왕산에서 오대천 계곡을 건너 박지산~불당재~상원산~옥갑산 능선을 바라보거나 가지산~운문산 능선에서 호박소 얼음골 계곡을 건너 능동산~천황산~재약산 능선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웅석봉은 삼장면 덕천강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1700미터를 넘나드는 남한 최고의 장대한 스카이라인(촛대봉에서 하봉까지를 포함한 지리능선)을 바라보니 위의 능선조망과 비교할 바가 못된다.

웅석봉은 이 능선에서 보둣이 골짜기의 막다른 곳(즉 북사면)이 급사면을 이루고 있는데 반해 남쪽 능선과 사변은 대체로 완만한 특성을 보인다. 삼거리에서 정상까지는 45분정도가 걸린다. 헬지장과 억새밭이 중간에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여태까지의 지리산 조망, 주변산 조망의 완결편이다.

거의 900미터에 이르는 고도를 올라왔으므로 곰골계곡의 풍광이 아주 시원하게 전개된다. 산청의젖줄이자 진주등 경남 서남지방의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수원인 경호강의 푸른 물이 시원하다.
◐ 내리매표소→부도→지곡사→곰골계곡→선녀폭포→숯가마터→주능선→동남릉→정상→동북릉→암릉→내리
※ 문화재와 볼거리: 단속사(청계리)의 동, 서삼층석탑(보물 72호, 73호), 대원사, 대원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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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熊石峰) 등산지도

웅석봉(熊石峰) 등산지도

웅석봉(熊石峰) 등산지도

웅석봉군립공원 안내도

지리산 천왕봉, 웅석봉 안내도

지리산 천왕봉 안내도

웅석봉.왕산 안내도

황매산.웅석봉 안내도

웅석봉(熊石峰) 등산개념도

웅석봉(熊石峰) 등산개념도

웅석봉(熊石峰) 등산개념도

웅석봉(熊石峰) 등산개념도

 

 

 

 

 

 

 

 

(경남 산청) 웅석봉 ~ 큰등날봉

 

* 한재(임도차단기)-791봉-헬기장-웅석봉-헬기장-밤머리재갈림길-달뜨기능선-큰등날봉-사방댐-동촌마을-홍계교

* 산행시작~종료시간 ; 09시 21분 ~ 3시 34분

* 총 산행시간 ; 6시간 13분 = 산행 4시간 17분 + 정지 1시간 56분

* GPS 실거리 약 11.5 km

 

* 산행지도와 고도표 ...... 참고하십시오.

본 지도의 등로(or 고도)는 GPS 트랙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서

GPS 수신상태에 따라 등로(or 고도)와 약간의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차이가 날 경우는 (별로 없지만) 약간의 편집, 수정작업을 하여 만듭니다.

※ 화살표 표시는 갈림길이 왼쪽이나 오른쪽 방향 표시일 뿐 특정지점 등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 원본 및 GPS 트랙자료

 

 

◎ <산행지 소개>

 

.웅석봉(1099m)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웅석봉이다. 웅석봉은 지리산 국립공원 밖의 지역이고 산청군에서도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독립된 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리산의 품안에 있는 산이다. 웅석봉은 천왕봉 동남쪽 줄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새 소리 들려오는 숲길에 가끔씩 바위가 나타나 오른쪽으로는 지리산 줄기를, 왼쪽으로는 경호강과 산청읍의 시원스런 전망을 가져다준다.

웅석봉(熊石峰)은 글자 그대로 ‘곰바위산’이다. 산세가 하도 가팔라 곰이 떨어져 죽었다고 해서,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 해서 곰바위산으로 부른다. 지리산 태극종주와 백두대간 늘여 달리기의 시·종점으로 많이 찾고 있다.

이방산~웅석봉 능선 중간에 딱바실골, 백운계곡, 청계계곡, 어천계곡 등 다양한 코스가 담겨있다.

 

.웅석봉 남쪽으로 달뜨기능선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달뜨기능선은 웅석봉과 감투봉 사이의 능선을 일컫는다.

달뜨기라는 이름은 지리산 치밭목 쪽에서 쳐다보면 달이 뜨는 능선이라 빨치산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국군의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피해 빨치산들이 지리산 치밭목이나 조개골에 숨겨진 비트에서 이 능선 위로 차오르는 달을 보며 고향과 가족생각에 가슴 앓았다하여 달뜨기 능선이라고 부른다 한다.

달뜨기능선은 이병주의 빨치산 소설 '지리산'에 그 이름이 나와 더욱 널리 알려진 능선이다.

 

◎ <산행 코스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09*21

한재, 임도차단기(차량진입불가) <웅석봉 5.7>... 포장길 따라 진행

09*23

포장길 버리고 산길진입

09*39~43

바위전망대(등로 우측)

10*00~13

지능선 진입

10*22

小돌탑봉

10*27

小봉

10*33

791봉

10*45

小봉

11*00~12

헬기장 (좌측 임도)(우;어천)(=↑-) <←점촌 6.0 / →어천 2.7>.. 직진上

11*16

임도 진입하자마자 다시 산길 진입(=↑) <←청계(임도) / ↓어천>

11*49

쓰러진 스텐 이정표 <웅석봉 / 청계 ; 표고 1040m>

11*53

정상 삼거리(T”) <↓어천 4.2 / ←청계 8.4 밤머리재 5.3 / →내리 5.3>

11*54~59

<웅석봉 1099m> 삼각점 △1099m

~

BACK

12*03~1*05

헬기장 <↓웅석봉 0.3 / ↑밤머리재 5.0 내리 5.0 / ←청계 8.1 우물 50m>

1*07

 

밤머리재 갈림길(“T) <←삼장면 홍계(딱바실계곡) 9.5 다물평생교육원(단성면운리) 8.1 큰등날봉(삼장면홍계쪽1.1 km 새등산로) / ↓웅석봉 0.4 / →밤머리재 4.9>

1*18

밧줄

1*26

996봉(전망바위)

1*40

1034봉(우측으로 우회)

1*48~50

<↑큰등날봉 40m / ↖민족다물학교 7.0 / ↓웅석봉 1.1>..능선으로 직진

1*52~2*03

<큰등날봉 정상 / 삼장면홍계(큰등날새 등산로) 3.3>.. 우측 하산

2*16

小언덕봉우리

2*22~27

큰바위

2*28

(거리 표시) <1420m 지점>푯말.. 좌측下 진행 (주의)

2*37

<1120m 지점>푯말

2*45

<840m 지점>푯말.. 우측下 진행 (주의)

2*52

<500m 지점>푯말

2*59~3*01

<큰등날봉 등산안내도><여기서 큰등날봉까지 2040m>푯말 / 딱바실골, 저수지

3*02

철문 (포장길 진입)

3*05

삼거리(“T)에서 좌측 진행 <↓전방 160m에서 새등산로>푯말 / 우측 ; 출입금지안내문

3*06

사방댐 앞

~

잠수교 3곳 건너

~

계곡 건너

3*20

잠수교 건너

3*24

다리 건너

3*27

호불사 갈림길(↑-)

3*32

동촌마을 입구. <동촌마을>표석, <딱바실 웅석봉 등산로 안내도>

3*34

<계림정숲>표석, 매점, 홍계교

 

◎ <산행후기>

 

* 가는길 ; 남대구나들목(07*16)-거창휴게소(07*53~08*19)-함양 JC(08*45)-산청나들목(08*55)-59번,3번도로 산청 行 좌회전-우회전하여 경호교-3번도로 진주,함양 行-3번도로 진주 行-1001번도로 청계,어천 行 우회전하여 어천교(09*05)-어천2교-어천마을 입구-한재, 웅석봉 들머리(임도 차단기)(09*13)

 

► 한재와 웅석봉 들머리(임도 차단기)

.어천에서 청계 방면 1001번 도로상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한재’ 표시는 없고 다만 우측에 <운곡농원 구름골 펜션> 간판과 <웅석봉 안내도> 및 <웅석봉 5.7 km> 이정표와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에 <차량진입불가> 차단기가 있는 웅석봉 들머리에 이른다.

 

► 곧바로 된비알 길이다.

.임도 차단기에서 포장된 임도 따라 2분도 채 안되어 임도가 좌측으로 꺾이는 지점 우측 조그마한 절개지에 산길이 있다.(?)

예전에 갔을 때의 모습과는 좀 다르지만 산길조차 다르겠는가...

곧바로 산길로 올라간다. 근데 생각보다 산길 등로가 희미한 게 뚜렷하질 않네..

눈은 없는데 낙엽만 가득한 상태라 흐릿한 족적을 찾아 상당히 빡시게 올라간다. 초반부터 기 죽이는 된비알이다.

예상했던 눈은 없고 등로도 뚜렷하지 않아 차라리 임도 따라 가다 능선에 붙는 게 더 나을 것 같은 생각도 드네..

이곳으로 다닌 흔적이 별로 없는 듯..

된비알의 오름길을 16분여 오르니 우측에 바위전망대가 있다.

잠시 건너편 둔철산을 바라 본 후 다시 오름길을 찾아 가는데 길 상태가 불량스러워 이리저리 족적을 찾아 올라선 덕에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는 삼거리에 이른다.

좌측 길(고갯마루보다 남쪽으로 조금 아래 있는 곳에서 올라오는 길)이 이른바 태극종주로 많이 애용하는 길이다.

 

► 조망 좋고 완만 굴곡의 능선길

.웅석봉으로 가는 동남릉이 시작된다.

완만한 능선은 좌로 달뜨기능선이 보이고 우로 둔철산을 바라보면서

작은 돌탑이 무너진 봉우리에 이르자 웅석봉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시 작은 봉우리를 오르니 웅석봉 아래까지 보인다.

3번째 봉우리인 791봉을 넘고 다음 봉우리에 이르자 조망이 훨씬 훤하게 나타난다.

눈산행은 꿈도 못 꾸겠네.. 기대했던 눈은 이미 녹아 없어졌다.

 

► 임도 있는 헬기장이 중요한 교차로...

.다시 밋밋한 능선을 지나 내려가면 임도가 있는 헬기장에 이른다.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 <←점촌 6.0 / →어천 2.7>가 있고 임도를 제외한 산길에는 우下;어천 / 직진上;웅석봉 / 좌下;청계계곡이다. (좌측 임도 아래에 청계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다시 웅석봉까지 2번째 된비알 오름길이 기다리고 있다.

 

► 다시 된비알 길이 이어지고..

.헬기장을 뒤로 하고 잠시 오르면 다시 임도에 닿자 지리산둘레길 이정표 <←청계 (임도) / ↓어천>가 있다.

곧바로 앞으로 산길로 재진입하여 본격적인 오름길이 이어진다.

이 오름길 역시 꽤나 빡시게 오른다.

오르는 도중 잠시나마 숨을 고르며 좌측 너머 석대산 줄기 능선을 잠시 바라보며 다시 오른다.

오름길이 주춤할 즈음 <웅석봉 / 청계 ; 표고 1040m> 스텐이정표가 쓰러져 있는 지점에 이르자 웅석봉의 산불초소가 눈에 들어오니 이제야 오름길이 끝났나보다. 휴~~

 

► 곰이 그려진 정상석.. 웅석봉

.웅석봉 직전 정상 삼거리(T”)에서 우측에 산불초소와 곰이 그려진 <웅석봉 1,099m>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으며 우측 아래에 쉼터 역할을 하는 나무데크가 있다.

조망 장소로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좋지만 아쉽게도 지리의 모습은 날이 흐린 탓에 대기 속에 숨어있다.

상상컨대 천왕봉에서 시계방향으로 중봉~하봉~왕등재~밤머리재로 이어진 백두대간이 보일 것이고

경호강과 어우러진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와 정수산(828m)과 둔철산(872m) 줄기와 어천일대가 보일 것이다.

그대로 직진하면 십자봉으로 이어진다.

뒤로 되돌아 헬기장으로 내려와 식사.... 눈발이 쬐매 날리는 듯 하더니.... 잠잠해지네..

 

► 달뜨기능선

.헬기장에서 직진하여 잠시 오르니 밤머리재 갈림길(“T)에 <←큰등날봉(삼장면홍계쪽1.1km새등산로>이정표가 새로이 달려있다.

달뜨기능선 시작점이라고 해도 될까? 좌회전하여 남진한다.

설마 주능선인데 여기에도 눈이 없을까 했는데.... 역시나 눈은 찾아보기 어렵도다..

발걸음은 쉽게 이어진다. 큰 굴곡이 없이 완만히 가다가 밧줄이 놓인 구간을 지나간다.

살짝 봉우리을 넘어 지나가는데... 아차차.. 996봉은 전망바위가 있는 곳인데... 휙~ 지나가버렸네..

지도상 다음 봉우리인 1034봉은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우회하게 되어 그냥 또 스쳐지나가네..

눈 대신 낙엽만 실컷 밟는 아이러니한 능선 산행이구먼...

 

► 큰등날봉

.<↑큰등날봉 40m / ↖민족다물학교 7.0 / ↓웅석봉 1.1>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걸음은 멈춰진다.

우회길(좌)과 능선길(직진)이 갈라지는 지점인데 우회길로 가면 큰등날봉을 밟지 못한다.

오늘 목표는 큰등날봉과 새등산로를 따라 가는 코스라 여기서 직진 능선을 따른다.

2분여만에 큰등날봉 정상에 이르니 별 볼품없는 정상이네 ....

그럴듯한 터도 없고 조망도 실망스럽고 이정표만 달랑 걸어놓고 큰등날봉 정상이라니....

<(큰등날새 등산로) 3.3>방향으로 하산한다.

 

► 큰바위.. 중요지점 포인트

.제법 가파르게 내려가는 듯 하더니 잠시 살짝 올라가다 다시 내려가니 멋진 큰바위와 마주치게 되니

이 하산 길에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는 지점이다.

큰바위와 작은 바위 사이를 통과하여 1분만에 나무에 걸려있는 <1420m 지점>푯말을 발견하게 된다.

고도 표시는 아니고 딱바실골로 떨어지는 지점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듯 하다.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주의지점)

 

► 제법 가파르게 내려간다.

.잠시나마 지그재그로 내려가다 지능선 길로 내려가면 희미하게 사방댐이 보이면서 <1120m 지점>푯말을 지나

<840m 지점>푯말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주의)

간벌한 지대를 내려가면서 조그마한 산죽군락에서 <500m 지점>푯말을 지나

좀 더 내려가면 <큰등날봉 등산안내도><여기서 큰등날봉까지 2040m>푯말이 있는 딱바실골계곡이자 저수지에 닿는다.

철제펜스를 세워놓았네.

 

► 동촌마을

.펜스 따라 우측으로 가면 철문을 통과하면서 포장길이 이어지고

<↓전방 160m에서 새등산로> 작은 푯말이 있는 삼거리(“T)에서 좌측으로 가면 (우측 ; 출입금지안내문) 사방댐 앞이다.

계속되는 포장길 따라 잠수교 3곳을 건너고 계곡도 건너고 독가촌이 있는 잠수교 건너가면

포장길이 갈리는 지점에 우측 다리를 건너 계곡을 좌측에 둔채 진행하면 호불사 갈림길(↑-)을 지나

동촌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동촌마을>표석, <딱바실 웅석봉 등산로 안내도>

좌측 <계림정숲>표석이 있는 매점, 홍계교에서 간단히 뒤풀이를 마치고 종료....

 

 

▼ 산행 사진 ▼

 

* 한재와 웅석봉 들머리(임도 차단기) ; .어천에서 청계 방면 1001번 도로상 고갯마루 

 


 

* <웅석봉 5.7 km> 이정표와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에 <차량진입불가> 차단기가 있는 웅석봉 들머리에 이른다.


* 임도가 좌측으로 꺾이는 지점 우측 조그마한 절개지에 산길이 있다.(?)  

 

* 된비알의 오름길을 16분여 오르니 우측에 바위전망대가 있다.

 
 
바위전망대에서 본 둔철산


* 웅석봉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난 산행기 사진)

 

▼ 헬기장 4거리.. (지난 산행기 사진)

 
▼ 청계계곡 내려가는 초입(지난 산행기 사진)

 

* 정상 삼거리 


* 정상 삼거리 이정표 


* 산불초소 


* 곰이 그려진 웅석봉 정상석

 

* <웅석봉 1,099m>정상석 우측 아래에 쉼터 역할을 하는 나무데크가 있다.

 

* 웅석봉  삼각점

 

* 웅석봉에서 바라 본 조망.. 지리산


* 경호강 

 
 


* 뒤로 되돌아 헬기장으로 내려와 식사....  


* 헬기장 이정표 


* 헬기장에서 직진하여 잠시 오르니 밤머리재 갈림길(“T)  <←큰등날봉 (삼장면 홍계쪽 1.1km 새등산로> 이정표 


* 발걸음은 쉽게 이어진다. 큰 굴곡이 없이 완만히 가다... 


<↑큰등날봉 40m / ↖민족다물학교 7.0 / ↓웅석봉 1.1>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걸음은 멈춰진다.

우회길(좌)과 능선길(직진)이 갈라지는 지점인데 우회길로 가면 큰등날봉을 밟지 못한다. 

 


* 2분여만에 큰등날봉 정상에 이르니 별 볼품없는 정상이네 ....  


 


* 큰등날봉 정상에서 바라 본 홍계리 


* 멋진 큰바위와 마주치게 되니 이 하산 길에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는 지점이다. 


 

 


 

* 큰바위와 작은 바위 사이를 통과하여 1분만에 나무에 걸려있는 <1420m 지점>푯말을 발견하게 된다.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희미하게 사방댐이 보이면서 <1120m 지점>푯말을 지나~ 


* <840m 지점>푯말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주의) 

 


* 산죽군락에서 <500m 지점>푯말을 지나 좀 더 내려가면

<큰등날봉 등산안내도><여기서 큰등날봉까지 2040m>푯말이 있는 딱바실골계곡이자 저수지에 닿는다.  


 

 

 


* <↓전방 160m에서 새등산로> 작은 푯말이 있는 삼거리(“T)에서 좌측으로~ 

 


* 사방댐 앞이다.


계속되는 포장길 따라 잠수교 3곳을 건너고 ~  


* 계곡도 건너고~ 


* 포장길이 갈리는 지점에 우측 다리를 건너 계곡을 좌측에 둔채 진행하면~ 


* 호불사 갈림길(↑-)을 지나 동촌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동촌마을>표석, <딱바실 웅석봉 등산로 안내도> 

 
 

*  <계림정숲>표석이 있는 매점, 홍계교에서 간단히 뒤풀이를 마치고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