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나래 2011. 2. 5. 12:24

 

멸까치

 

멸까치는 국화과의 다년초로서 숲 속의 습지에서 자란다.

지하경이 짧으며 보통 1대씩 나와 곧추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 대가 있는 선이 있고 원줄기 및 잎 뒷면에 선모가 밀생한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까지 그대로 남아 있으며 경생엽은 호생하고 신장형 또는 심장형으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8-9월에 피고 긴 화경이 있으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대가 있는 선이 있다.

암꽃의 설상화는 7-11개이며 4-5개로 갈라지고 열매는 방사상으로 배열되며 윗부분에 대가 있으며 선이 밀생하고 관모는 없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