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곤충
교상(Snake)
독사에는 혈액독을 가진 까치독사, 살모사, 불독사가 있고, 신경독을 가진 코브라와 방울뱀등이 있다. 신경독을 가진 코브라나 방울뱀은 우리나라에 없기 때문에 주로 혈액독에 의한 중독이다. 혈액독은 용혈현상을 일으켜 혈관벽의 내벽파괴, 적혈구 용철, 조직세포파괴로 내출혈이 일어난다.(뇌에 내출혈일때는 경련이 난다.)
독사의 식별
(1) 예 방 : 니코틴이나 백반을 휴대함
(2) 처 치
* 운동을 제한시키고 안정을 취한다.
* 독이 퍼져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처위를 묶는다.
* 상처와 그 근처를 세로 1자형으로 벤다.
* 독을 빨아낸다.
* 얼음주머니, 찬물로 냉수요법을 실시한다.
2. 꿀벌, 말벌, 황봉, 개미에 의한 손상
독을 가진 여러 종류의 벌레는 사람을 쏘거나 물어버림으로서 중독을 유발시킬수 있다.
벌레에 의한 손상의 빈도는 뱀에 의한 교상보다 훨씬 많다. 특히 등산중에 벌에 쏘이는 경우가 많은데 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생명이 위험할 수 도 있다. 흔히들 벌이 근처에 오면 손으로 쳐내는 동작을 하는데, 이동작은 벌에게 자기를 공격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여 벌의 공격을 유발하는 것이다. 벌은 자신을 건들지 않으면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벌이 근처에 와서 왱왱대도 가만히 두면 쏘지 않는다. - 캔 음료 속에 들어있는 벌조심
(1) 특징 : 벌의 복부에 있는 길고 가느다란 침에 의하여 독액이 주사
* 꿀벌 : 침을쏘면 침이 빠진다(일회성)
* 말벌 : 침이 빠지지 않는다(반복성)
* 개미 : 국내의 개미는 무해 개미에 의한 교상은 보통 다리나 발에 생기며 단시간내에 여러 부위의 손상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2) 국소증상
* 위치 : 손상이 발생한 병변부
* 증상 : 병변부위 통증,종창,작열감, 발열
두드러기 - 감작반응의 전구증상으로서 발생할수 있다. 부종 때문에 환자가 놀랄수 있으나 심각한 장애가 유발되지는 않는다.
* 치료
-사지를 물렸을 때는 물린 부위의 근위부에 압박대를 위치 : 폭이 넓은 헝겊이나 끈(2cm 이상폭)으로 피가 통할정도로 묶는다.
- 피부에 독침이나 독주머니가 남아있다면 제거 : 침이 병변에 계속 남아 있으면 약 20분 정도까지 독소를 주사할수 있기 때문이다. 침을 제거할 때 집게나 핀셋을 사용하면 침을 짜는 결과를 가져와 환자에게 더 많은 독물을 투여할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소독된 칼의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손상부위를 긁어 병변에서 침을 제거한다.
- 물린자리에 얼음주머니를 댄다 : 통증감소와 부종감소 및 독소의 흡수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다.
- 병변부위를 고정시킨채 병원이송 : 독소의 흡수속도를 느리게 할수 있다
(3) 과민반응
국소적 반응이외에 일부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에서 유발되는 전신적 알레르기반응을 말함.
* 특징 : 환자의 5%에서 발생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에서 발생 사망환자의 반이상이 한시간내 사망
* 증상 : 전신적인 가려움증,작열감,두드러기, 입이나 혀의 부종,기도폐색, 천식음, 흉부압박감, 기침, 호흡곤란, 불안감, 복부통증 등이 있으면 과민반응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과민반응은 일단 시작하면 매우 빠른 경과를 밟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 치료
- 기도유지 : 두부후굴-하악거상법 :한손은 환자의 이마에 위치하여 머리를 뒤로 제끼고 다른 한손은 환자의 턱을 올려주는 방법 호흡이 없으면 인공호흡을 시행한다.
- 산소투여
- 근위부(물린부위의 상부)에 압박대 부착 :압박대 하부에서 맥박이 촉지될 정도로 묶는다.
- 병변부위의 침제거 : 침제거시에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 얼음찜질
- 병원이송
***** 독사 피해 예방 및 응급조처 순서와 요령 *****
저는 지난해 봄과 금년 봄에 전국의 산 꾼 친구 님들에게
독사예방과 응급처치방법에 대하여 여론조사를 하였으며
나름대로 여러 문헌을 찾아보고 종합적인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을 정리하였습니다.
& 독사의 습성파악 &
봄철에는 동면 장소 근처에서 활동합니다.
한낮에는 따뜻한 밖에서, 밤에는 동면했던 굴에 은신하며 온도와 습도를 조절합니다.
오랜 동면으로 뱀의 피부는 약해 장시간의 직사광선을 싫어하며
낙엽 속이나 돌 속에서
2차 전도열을 이용하여 체온을 올리기 위해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봄 가을 바위 층이 많은 양지바른 곳을 등산 할 때는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산나물 주위나, 휴식을 취하려 할 때 낙엽 속을 확인해야 합니다.
뱀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은,
산과 농경지의 접경 지, 풀밭, 잡초 밀집지역, 밭 뚝, 논 뚝,
집 주위의 석축, 돌담, 강 뚝, 폐비닐 속, 소먹이용 볏짚 속,
폐 건축자재 속, 비닐 하우스 속, 등등
바람을 막을 수 있으며 온도와 습도를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뱀을 밟으면 뱀은 사람을 물고 있다가 발을 드는 순간 풀 속으로 사라지므로
보지도 못한 뱀에게 물리는 것입니다.
뱀은 큰 물체가 나타나면 대부분은 도망을 치지만,
일광욕을 하며 낮잠을 자는 경우나,
갑작스런 경우는 자신의 독성을 믿고 이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뱀은 지혜로워서 공격을 당하지 않는 한
사람을 물려고 먼저 덤비거나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잡거나 죽이려하면 때로는 공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뱀이 비켜주지를 않아 나아갈 수가 없을 때는
자연보호의 차원에서 지팡이로 주변을 흔들거나 소리를 내서 달아나게 해야하지만,
도망을 게을리 하는 습성의 뱀은 다음에도 그러하기 일수이며,
나름대로 생활영역이 있기에 또다시 그곳에서 그렇게 버티는 수가 많음으로
언젠가 모르고 못보고 지나가는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줄 수가 있으니
죽여야 하는지 쫏아야 하는지는 환경론 종교관 등등 요즘 세상 말썽의 소지가 생김으로
저는 더 이상 무어라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어찌해야하는지는 각자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능사는 원천적으로 야행성이고
독사를 비롯한 그 외의 뱀은 주로 주행성이지만
그러나 무더위가 시작되면 대개가 더위를 피해 있다가 서늘한 밤에 활동합니다.
뱀은 온도, 습도, 계절, 짝짓기, 에 따라 이동을 하는데,
8월말~9월말이면 본격적인 야간이동이 시작됩니다.
8월말~9월초는 짝짓기를 위하여 이동하며,
날씨가 추워지면 음지에서 양지로 이동하고, 동면 굴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때문에 7월부터는 저녁 늦게까지 등산하거나 새벽등산은 위험 율이 높습니다.
밤에 이동을 하다가 춥거나 비가 많아오면 텐트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이나 담배가루의 냄새를 싫어함으로
비닐봉지가 아닌 천에 싸서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그러나 보행 시는 걷는 속도 때문에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본인 실험결과임)
독사가 무는 습성은 몹시 빠르고 순간적입니다.
위협적으로 한번 무는 경우는 독이 적게 나오지만,
생과 사의 기로에서 무는 것은 입을 크게 벌려 재차 강력하게 물게되고
이때 배출되는 독의 량은 대단히 많습니다.
& 상시대비 &&
이와 같은 뱀 서식지로 의심되는 장소를 지날 때에는 반듯이
두꺼운 스패츠(Spats:눈길용)를 착용하고(저는 두꺼운 스패츠를 두 겹으로 착용함)
지팡이로 풀과 나무를 걷어주며 길바닥을 확인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발목이 긴 안전화를 착용했다 해도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뱀은 그 크기나 종류에 따라 30cm 이상 높게 피해를 줍니다.
제가 까치독사 어미를 넓은 통에 넣고 건드려가며 열 받게 하며 시험을 해본 결과
독사 혼자서는 입이 10cm 정도 올라오는데,
몸통 중 하부를 작대기로 누르고있으면 눌러주는 버팀 역할 때문에
입이 20cm 이상 올라옵니다.
즉 밟았을 경우는 훨씬 높이까지 무는 것입니다.
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는 릴낚시용 방울을
소리가 잘 나는 종아리 부근에 달고 다니면 뱀이 미리 피하도록 하는데 용이하며,
((잡초나 덩쿨에 걸려 떨어지지 않을 부분에 착용해야 함))
방울소리에 산돼지들도 사람땜에 놀라지 않고 미리 도피하는 잇점이 있습니다.
((산돼지는 갑작스런 소리에 놀랄때 덤비고, 동행중인 새끼들이 어릴적에 덤빕니다))
((망대암산과 안흥 오봉산에서 홀로산행 중 죽을고비 넘겼습니다))
마주 오는 산행인들 끼리의 놀램도 예방이 되고요.
스패츠 착용과, 릴 방울 달기!!
저처럼 홀로 산행을 하는 분은 말할 것도 없고, 여러 명일 때도 선두는 필수입니다.
& 응급조치 &&
따라서 독사가 무는 것을 알았을 때는 발을 속히 들어서,
심하게 또는 재차 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계속 밟고 있으면 재차 삼차 더욱 강하게 물어버립니다.
물렸을 때 너무 당황하고 흥분하면 그만큼 혈액순환도 빨라지며
죽는다는 공포심 때문에 스스로 정신이상까지 오게됨으로
어차피 물린 것 차분해야합니다.
너무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혈액의 빠른 이동과 심한 공포심으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포에 의한 정신이상 등등...
뱀에 물렸을 때는,
이빨 자국이 몇 개인가를 확인하고
한번 물린 곳의 이빨자국이 두 곳이나 한 곳일 때는 독사임으로 응급조처를 취해야합니다.
독사의 독니는 두 개지만 손상을 입어 한 개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물린 곳에 이빨 자국이 세 곳 이상으로 U자 형태이면
독사가 아님으로 시급한 사건에서는 벗어난 것입니다.
독사일 경우,
물린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문지르거나 달리기를 하면 독의 침투나 확산이 빨라집니다.
첫 번째 조처는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10cm 내외를 고무줄은 절대 안되며
끈으로 묶어주되,
안 묶었을 때와 힘껏 묶었을 때의 절반정도 압력으로 묶어야합니다.
혈액순환이 전혀 안되게 묶지는 말아야합니다.
다음 조처는 칼끝이던, 무엇으로 던, 물어뜯던, 큰 핏줄을 피해가며
이빨자국 양쪽으로 4-5mm 더 넓게, 8mm정도의 깊이로 찢고
입으로 최대한 강하게 15분 이상 독을 빨아내면서
전국 어디에서 던 119로 연락을 해야합니다.
후송병원도 도시의 병원에는 해독약품이 없어 약품조달이 지연 될 수 있으나,
시골 군청소재지의 병원정도는 상비되어있어 안전합니다.
<백발대장의 10대 "비~얌 조심">
하늘을 천장삼고 별을 헤고, 낙옆을 온돌로 삼고, 새소리, 바람소리는 자장가 되어,
빗소리는 자명종되어 산천을 헤메이고 있는 머리 허연 사나이 입니다.
5월1일날 오랜만에 바위나 타자고 릿지등반을 하는데 앞서간 사람이 바위 위의 낙옆속에 있는
뱀을 밟아 뱀이 놀라서 도망간다는 것이 바위 위로 굴러 떨어져 내려와 아래에서 올라오던 사람들이 놀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직접 마누라 앞으로 떨어졌으면 놀라서 같이 떨어졌을 텐데!하고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 뱀의 종류
-. 한국의 뱀은 독사 3종과 무독성의 뱀 8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독사는 칠점사, 까치 살모사, 불독사
-. 무독사는 먹구렁이, 황구렁이, 능사, 화사, 석화사, 실사, 수사, 기름사
2. 뱀의 활동
-. 태양열이 영상 20도 이상 오르는 4월초(중부권 기준)에 동면굴 밖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 뱀은 잡초 밀집지역이나 풀밭을 가장 좋아합니다.
-. 서식지 주변의 지표의 온도가 상승되어 있는 곳 등을 도보로 이동할 때는 늘 손전등을
준비하시고 뱀의 출몰 여부를 늘 확인하여 도보 이동해야 뱀의 피해로 부터 안전합니다.
3. 뱀의 위장
-. 우리나라의 뱀은 크게 다음과 같은 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갈색, 검은색, 붉은색,
회색, 황색, 청색, 흰색 등
-. 위의 색들은 나뭇잎, 묵은 갈대, 돌담, 풀, 등의 색과 일치합니다.
-. 뱀의 위장은 뱀의 피해자에게는 매우 불리한 조건입니다. 보호색으로 위장한 뱀을 발로
밟을 수 있기 때문이죠.
4. 뱀의 발견
-. 순간적으로 동작을 멈추고 움직이지 마세요. 뱀은 자신이 위협을 느낄 때만 사람을
공격합니다. 따라서 잘못 움직이면 뱀의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뱀을 밟으면 뱀은 사람을 물고 있다가 발을 드는 순간 풀 속으로 사라지므로
보지도 못한 뱀에게 물리는 것입니다.
-. 뱀은 지혜로워서 공격을 당하지 않는 한 사람을 물려고 먼저 덤비거나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잡거나 죽이려하면 때로는 공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뱀 피해의 30% 정도는 뱀을 발견하고 뱀을 잡으려다 피해를 보는 경우입니다.
5. 뱀의 침입
-. 7월의 장마철 집주위에 서식하던 뱀이 비를 피해기 위한 침입.
-. 9월 야행 이동중인 뱀이 추위를 피하기 위한 옥내의 침입.
6. 뱀의 배짱
-. 독이 없는 뱀은 눈에 띄기도 전에 도망을 치지만 독사는 독성을 믿고 도망을 치지 않습니다.
특히 일광욕을 하며 낮잠을 자는 경우나, 갑작스런 경우는 이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어떤때는 지팡이로 꾹꾹 찔러도 도망을 가지 않아 멀리 던질때도 있습니다.
-. 밤에 이동을 하다가 춥거나 비가 많아오면 텐트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이나 담배가루의 냄새를 싫어함으로 비닐봉지가 아닌 천에 싸서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7. 뱀의 방어
-. 두꺼운 스패츠(Spats:눈길용)나 등산용 스타킹(무릅까지 오는 양말)을 착용하고 지팡이로
풀과 나무를 걷어주며 길바닥을 확인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 뱀은 그 크기나 종류에 따라 30cm 이상 높게 피해를 줍니다.
-. 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는 방울을 소리가 잘 나는 종아리 부근에 달고 다니면
방울소리에 뱀이 미리 피하기에 용이합니다.
8. 뱀에 물렸을 때
-. 물렸을 때 너무 당황하고 흥분하면 그만큼 혈액순환도 빨라지며 죽는다는 공포심 때문에
스스로 정신이상까지 오게됨으로 어차피 물린 것 차분해야합니다.
-. 팔을 물렸다면 반지와 시계를 풀어야 합니다. 팔이 부어오르면 손가락이나
팔목을 조일 수 있습니다.
-. 물린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문지르면 독의 침투나 확산이 빨라집니다.
9. 독의 응급처치
-. 물린 곳을 독이 번지지 않게 천으로 매어주고 심장보다 낮게 내려줍니다.
(물린 곳에서 심장 방향으로15센티미터 정도 올라간 자리에 손가락 굵기의
나뭇가지를 댄 상태에서 수건, 옷 등을 끈처럼 찢어서 단단하게 감아서 매어 줍니다.)
-. 한번 묶은 후에는 다시 풀었다 묶었다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것은 위험합니다. 입안에 상처가 있다면 빨아내는 사람도 위험합니다.
10. 병원 이송
-. 뱀에 물렸을 때는 독사든 아니든 상관없이 응급처치 후 즉시, 늦어도 1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야 합니다.
-. 이송도중에 환자에게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독을 빨리 퍼지게 할 수 있습니다.
-. 후송병원은 도시의 병원에는 해독약품이 없을 수가 있으나 시골 군청소재지의 병원정도는
상비되어있어 안전합니다.
산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산 사나이
백발 정운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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