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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약초 나무

까치수염 특징 및 꽃말

by 그린 나래 2010. 6. 29.

 

         까치수염 (앵초과)

  • 속명 : 낭미초. 낭미화. 개꼬리풀
  •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대개 길가의 약간 습한 풀섶
  • 개화기 : 6 - 8 월
  • 꽃색 : 흰색
  • 결실기 : 9 월
  • 높이 : 50 - 100 cm
  • 특징 : 땅속줄기가 퍼지고 원줄기 밑부분에 붉은 빛이 돈다.
  • 용도 : 식용. 관상용.
  •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 먹는방법 : 봄에 어린순을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꽃말 : 잠든 별·동심

 

 

특징;  다년생초본이며 높이 50-100cm 안팎이며 지하경이 퍼지며
      전체에 잔털이 있고 원줄기는 원주형으로서 밑부분에 붉은빛이
      돌고가지가 약간 갈라지거나 대개는 가지가 없다.

     잎; 호생하지만 총생하는 것 같으며 선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6-10cm. 너비 8-15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끝이 점차 좁아져서 밑부분이 엽병처럼 되지만
         엽병이 없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과 내선점이 있으며
         표면에도 흔히 털이 있다.

     꽃; 6-8월에 꽃이 피고 백색이며 지름 7-12mm이고
         원줄기 끝에 꼬리처럼 옆으로 굽은 화서가 달리며
         꽃이 밀착하여 짧지만 열매가 달릴때쯤에는
         길이가 30 cm 에 달하고 곧게 선다.
         소화경은 길이 4-7mm이며 포는 선형이고
         꽃부분은 5수이며  
         꽃받침잎은 좁은 난상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고
         꽃잎은 좁고 긴 타원형이고 꽃받침보다 4배정도 길다.
         자방은 1개이다.

     열매; 8월에 성숙되고 삭과는 둥글고 지름 2.5mm로서 적갈색으로
           익는다.

용도;  관상초 및 어린잎은 식용한다.

종류; 큰까치수염.갯까치수염.

까치수영이라고 책에서만 보아 오다가 최근에 산 주위의 약간
습지가 있는 곳에서 무리지어 피고 있다.
어린 줄기의 밑부분에 빨간 빛이 도는 여러해살이풀인 이 꽃은
6-8월의 산을 하얀 촛대 모양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미고
꽃대가 옆으로 또는 아래로 비스듬히 자라기 때문에
특이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다섯 개로 갈라진 하얀색 작은 꽃잎이 모여 하나의 꽃을 이루고
그것이 다시 꽃대에 아래 위로 길게 붙어
전체적으로 마치 강아지의 꼬리 모양 같은 자태를 뽐냅니다.
그래서 속명으로 개꼬리풀이라고 합니다.
초록색의 매끈한 잎에서 흰꽃이 길게 무리지어 핀것을 보면
야생화의 신비함에 빠져들 것입니다

 

1. 꽃 이름 : 까치수염             학명 ; Lysimachia barystachys Bunge
 2.  속  명 :  까치수영,  꽃꼬리풀(북한) .  개꼬리풀, 낭미파화 ( 狼尾巴花-이리꼬리꽃 ), 진주채(珍珠采)
 3.  과  명 :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6-8월

 5.  꽃 색 : 흰색
 6.  서식지 :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
 7.  촬영장소 시간  :  2011년 6월 13일 무선산  둘레길  17 : 00 이후
 8.  용  도 :  식용-어린 잎 , 약용 - 구충제, 관상용

 9.  설  명 :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0cm, 나비 8∼15mm이다.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으며 겉에 털이 난다.

                   6∼8월에 흰색 꽃이 5∼12개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꽃 지름은 7∼12mm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어린 순을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 자료 : 두산백과사전 -

 10. 기 타 :  꽃말  - 잠든 별, 동심, 친근한 정   

 

          까치수염의 다양한 이름들..!

          . 꽃꼬리풀 : 별같은 작은 꽃들이 아래에서부터 피어 고개를 숙이는 모양이 동물의 꼬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개꼬리풀 : 꽃이 피여서 구부러진 모양이 개의 꼬리를 닮았다네요

          . 낭미파화, 낭미화 : 이리 꼬리와도 닮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 까치수영 : 까치수염의 오타라는 설이 신빙성을 얻고 있는 모양인데요..ㅎㅎ

          . 진주채  : 꽃이 지고나면 구슬모양의 작은 열매가 달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아주 다양한 이름들을 가지고 있는 이 까치수염

        가을이 되면 붉은색 노란색으로 고운 단풍으로 잎이 물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