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국망봉 등산로안내표식 뒷길(우측길) ⇒ 밭길마지막 이정표(국망봉 4.7Km표식)⇒좌측능선 진입⇒470봉 ⇒헬기장⇒ 한북정맥능선길 진입⇒국망봉⇒실로령⇒신로봉(999m)⇒신로령⇒ 자연휴양림 광산골계곡⇒ 국망봉 자연휴양림⇒ 휴양림 정문매표소⇒국망봉 등산로안내표식 약14.5km>
***국망봉 1,167m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가평군 북면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과 가평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며 높게 솟아 있는 국망봉은 경기도내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서 주능선상에 1,000m 이상의 봉우리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산이다.
국망봉은 암봉이 거의 없는 육산이지만 산이 높아 산행이 쉽지 않은 산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힘이 많이 드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과 광덕산에서 남으로 내려온 한북정맥이 백운산과 국망봉을 거쳐 운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매우 웅장하며 동쪽으로는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화악산의 거대한 산줄기가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명지산이 우뚝 솟아 있다.
국망봉 산행기점은 포천에서는 국망봉 자연휴양림 옆에 있는 생수공장에서 시작할 수가 있고 가평에서는 용수목에서 도마치고개쪽으로
4km쯤 가면 폭포안내도 있는 곳에서 올라갈 수가 있지만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진혁진의 백두대간과정보에서 인용함
***신로봉 999m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가평군 북면
산을 즐기면서 물을 벗할 수 있는 곳이 경기도에서는 그리 흔치 않다. 이 두 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곳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가평군 북면의 경계에 솟은 신로봉이다. 신로봉은 북쪽과 남쪽에 각각 백운산과 국망봉이 솟아 있으며 가리산과는 어깨를 맞대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백운산과 광덕산이 보이고, 동남쪽으로 석룡산과 화악산, 남쪽으로는 국망봉과 명지산,서쪽으로 사향산과 관음산이 보인다. 지금은 장암리 저수지 쪽에 국망봉 자연휴양림 정문을 지나쳐 왼쪽에 새로이 신로봉
들머리 이정목이 있는곳으로 오르면된다 .
신로령은 한북 정맥이 지나가는 곳으로 갈대가 무성하며 우측 능선을 타면 국망봉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의 높은 봉우리가 신로봉이다.
신로봉에서 계속하여 서쪽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원점회기 산행이 된다
능선을 타고 하산중 오른편으로는 가리산이 우측앞에 있으며 왼쪽으로는 급경사 낭떠러지의 연속이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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