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지리산(노고단 1.507m)
소 재지 : 전남구례,전북남원
산행코스 : 당동마을=>성삼재=>노고단=>코재=>화엄사
♣ 노고단(1,507m)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의 3대 주봉으로 꼽힌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며 북쪽으로 심원계곡을 남쪽으로 화엄사 계곡과 문수 계곡, 피아골 계곡에 물을 보태는 크나큰 봉우리다. 노고단 산자락의 끝에 천년 고찰 화엄사가 자리해 한층 위엄을 갖추었다.
노고단 정상은 길상봉이라 하는데 정상에서부터 서쪽으로 30만 평의 넓은 고원을 이루고 있다. 옛날 이곳에는 지리산 신령을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는데 '삼신할머니를 모시는 단' 이라는 의미로 노고단 이라 불리웠다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 단풍, 겨울 설화 등 철따라 변하는 지리산의 생태를 제대로 살펴볼수 있 는 곳이다.특히 골짜기마다 안개와 구름이 밀려드는 노고단 운해는 지리산 8경 중 첫째로 꼽힌다. 반야봉, 만복대, 피아골, 뱀사골로 가기에 좋다
◈화엄사 →노고단
천왕봉을 대표적인 코스가 중산리이면 노고단을 정점으로하는 서부 지리산 코스는
화엄사코스이다
종주코스의 산행 깃점이기도안 화엄사 코스는 화엄사라는 고찰 탐방의 기회도
가질수가 있는 코스이다.
화엄사까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지만 집단 시설지구를 벗어나 산행길에 오르면
성삼재에서 출발하는 산행이 많아짐에 따라 성삼재 보다는 상대적으로 등산객이
적은 편이다.
화엄사에서 노고단 산장까지 줄잡아 4시간 이상 산행을 해야 한다.화엄사의
해발이 250m이고 노고단이 1,507m 이므로 표고차 1,200 m을 올라야 한다.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는 산행로는 굴곡이 그다지 심하지않고 거의 직선에 가까운
등산로로 주릉인 코재(무넹기)까지 올라야 한다.
화엄사에서 국수등을 지나 작은 지릉을넘어서는 중재에 이르는길은 가파른 계단길이
있고 이계단을 올라서면 노고단이 보인다.
경사가 조금 완만해지다가 다시 경사길이 시작되는곳에 샘이 한곳 있고 이어
집선대폭포,중재이다.
중재에서는충분한 쉬식을 하고 코재로 오르는것이좋다.
코재 아름만큼이나 코가 앞경사길이 닿을정도의 경사길이다.
코재에서 20분가량 오르면 노고단정상이다
노고단정상에서 노고단산장까지는 15분이면 내려갈수가 있다.
※화엄사(황전리)→중재,집선대폭포(1;50)→코재*무넹기*(1;40) →노고단 산장(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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