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일지) 작성하는 방법 | | |
귀차니즘이라고나 할까..게을러서 이글조차 읽지 않는분은
산행일지를 쓸수가 없겠죠..ㅋㅋ
일단 마우스를 클릭을 한 다음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완독,정독해야 됩니다. 알겠죠?
안읽으면 미워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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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작성법(기본양식)
1.대상산(산행지) : 00산(0000m),00북도 00군 소재
2.날짜 : 2008년 00월 00일(0요일)00시~
3.산행인원(참가자) : 임태웅,이준희,수리봉 이상 3명
4.산행코스 : 산밑-깔딱고개-00삼거리-00봉-이쁜이바위-산밑
1)08:10 산밑에서 출발
2)09:00 깔딱고개 약수터도착
3)11:30 000삼거리 갈림길
4)12:00 점심식사
5)13:00 점식식사후 출발
6)14:00 00봉 정상
7)15:00 이쁜이바위
8)17:00 하산완료
5.산행소요시간 : 총 8시간 50분
6.산행종류 : 산행종류에 대한 부분을 알아두는게 도움이 될 듯하다
이글의 맨 아래에 등산의 방식 및 종류에 대하여 정리한거 올려놨으니까 한번 읽어보시구요
7.산행성격 : 스스로 생각해서 어떤 성격의 산행인지 정의해 본다..
8. 산행시 주의점 및 특이사항
- 산행시 느꼈던 주의할 사항이나 특이사항 또는 산행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등을
기록해두는 것도 좋다
- 필자가 사용하지 않은 것중에 하나가 산행개념도등을 삽입하지 않는것인데
누군가 나보다 더 열정이 있는이가 있다면 그것도 집어 넣어두시면 좋을 듯 하다.
9. 산행후기 작성하는 법
가. 일반적인 경우
1) 출발전 : 산행에 임하는 각오 및 느낌 등을 기술한다
2) 산행초입 : 산행초입을 올라갈때의 상황.오늘의 산행코스등을 짐작할수
있게 자세한 길안내사항등을 포함하여 기술한다.
3) 산행중 : 산행중에 있었던 특이사항등을 쓰는데 주로 같이동행한 산우들의
엽기적인 행동을 잘 포착해서 기술하면 재미있다
산행코스별로 주요장면이나 이정표등을 찍어둔다
따라서, 주요장면별 사진과 이정표에 따라 글머리를 잡아나간다
4) 정상 : 정상에서의 조망이나 느낌...역시나 엽기적인 행동들을 잘 기억놨다가 쓴다
5) 하산길 : 하산길의 느낌과 산행마무리 하는 내용등을 사용한다
나. 바다와산이 사용하는 방법
1) 가항의 일반적인 경우를 가정하여 산행출발,도중,식사,휴식,하산등의 순간순간을
잘 카메라로 찍어둔다.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면서 적어도 좋다
예전에 디지털카메라가 없을때는 메모장과 볼펜, 등산지도를 들고다니면서 적고 다녔다.
2) 평소에 글쓰는 연습을 한다. 필자는 아직도 일기를 쓴다.
참고할 것은.....ㅋㅋ..필자는 백일장대회에서 대상도 탄적있다^^
3)디지털카메라로 모든 장면을 찍어두면. 윈도우 탐색기에서 미리보기 및 자세히보기
기능등을사용하면 사진을 촬영한 시간을 다 알아낼수 있다
그래서 작성한 후기의 시간은 컴퓨터처럼 정확할 수 밖에 없다..ㅋㅋ
4)암벽등반시에도 이 모든 상황을 찍어야하는데...그럴려면
등반시에 카메라를 항상 사용하기 편리하게 몸에 부착한채 등반을 해야하며
등반위치도 선등자의 후미가 제일 좋다..
5)등반도 어느정도 잘해야된다~~ㅋㅋ
물론 필자는 신체적인 잇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기 바란다
6)카메라도 요즘 국산이나 일본산이나 DSLR급 카메라 그다지 비싸지 않은거같다
술 며칠밤 참아보시구...ㅎㅎ, 카메라케이스와 밧데리도 좀 신경쓰셔야 할 듯하다
필자는 SONY사의 DSC를 사용한는데,
830만화소,15배광학줌에 자동타이머와 리모콘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는 하나,둘,셋 이런방법은 절대 필요없다..내키는 대로 눌러제낀다
카메라 손떨림이 문제가 되는데..어떤 좋은 카메라는 그것도 바로잡아준다
그러다보면 나도모르는 멋진 사진들이 있어서 필자도 사진편집하며 깜짝놀라고 있다
7) 상대가 산행중에 내뱉은 의미심장한(?)말들과 실언이나 폭언등을 잘 기억해두면
산행일지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ㅋㅋ
산행일지를 쓸수가 없겠죠..ㅋㅋ
일단 마우스를 클릭을 한 다음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완독,정독해야 됩니다. 알겠죠?
안읽으면 미워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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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작성법(기본양식)
1.대상산(산행지) : 00산(0000m),00북도 00군 소재
2.날짜 : 2008년 00월 00일(0요일)00시~
3.산행인원(참가자) : 임태웅,이준희,수리봉 이상 3명
4.산행코스 : 산밑-깔딱고개-00삼거리-00봉-이쁜이바위-산밑
1)08:10 산밑에서 출발
2)09:00 깔딱고개 약수터도착
3)11:30 000삼거리 갈림길
4)12:00 점심식사
5)13:00 점식식사후 출발
6)14:00 00봉 정상
7)15:00 이쁜이바위
8)17:00 하산완료
5.산행소요시간 : 총 8시간 50분
6.산행종류 : 산행종류에 대한 부분을 알아두는게 도움이 될 듯하다
이글의 맨 아래에 등산의 방식 및 종류에 대하여 정리한거 올려놨으니까 한번 읽어보시구요
7.산행성격 : 스스로 생각해서 어떤 성격의 산행인지 정의해 본다..
8. 산행시 주의점 및 특이사항
- 산행시 느꼈던 주의할 사항이나 특이사항 또는 산행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등을
기록해두는 것도 좋다
- 필자가 사용하지 않은 것중에 하나가 산행개념도등을 삽입하지 않는것인데
누군가 나보다 더 열정이 있는이가 있다면 그것도 집어 넣어두시면 좋을 듯 하다.
9. 산행후기 작성하는 법
가. 일반적인 경우
1) 출발전 : 산행에 임하는 각오 및 느낌 등을 기술한다
2) 산행초입 : 산행초입을 올라갈때의 상황.오늘의 산행코스등을 짐작할수
있게 자세한 길안내사항등을 포함하여 기술한다.
3) 산행중 : 산행중에 있었던 특이사항등을 쓰는데 주로 같이동행한 산우들의
엽기적인 행동을 잘 포착해서 기술하면 재미있다
산행코스별로 주요장면이나 이정표등을 찍어둔다
따라서, 주요장면별 사진과 이정표에 따라 글머리를 잡아나간다
4) 정상 : 정상에서의 조망이나 느낌...역시나 엽기적인 행동들을 잘 기억놨다가 쓴다
5) 하산길 : 하산길의 느낌과 산행마무리 하는 내용등을 사용한다
나. 바다와산이 사용하는 방법
1) 가항의 일반적인 경우를 가정하여 산행출발,도중,식사,휴식,하산등의 순간순간을
잘 카메라로 찍어둔다.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면서 적어도 좋다
예전에 디지털카메라가 없을때는 메모장과 볼펜, 등산지도를 들고다니면서 적고 다녔다.
2) 평소에 글쓰는 연습을 한다. 필자는 아직도 일기를 쓴다.
참고할 것은.....ㅋㅋ..필자는 백일장대회에서 대상도 탄적있다^^
3)디지털카메라로 모든 장면을 찍어두면. 윈도우 탐색기에서 미리보기 및 자세히보기
기능등을사용하면 사진을 촬영한 시간을 다 알아낼수 있다
그래서 작성한 후기의 시간은 컴퓨터처럼 정확할 수 밖에 없다..ㅋㅋ
4)암벽등반시에도 이 모든 상황을 찍어야하는데...그럴려면
등반시에 카메라를 항상 사용하기 편리하게 몸에 부착한채 등반을 해야하며
등반위치도 선등자의 후미가 제일 좋다..
5)등반도 어느정도 잘해야된다~~ㅋㅋ
물론 필자는 신체적인 잇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기 바란다
6)카메라도 요즘 국산이나 일본산이나 DSLR급 카메라 그다지 비싸지 않은거같다
술 며칠밤 참아보시구...ㅎㅎ, 카메라케이스와 밧데리도 좀 신경쓰셔야 할 듯하다
필자는 SONY사의 DSC를 사용한는데,
830만화소,15배광학줌에 자동타이머와 리모콘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는 하나,둘,셋 이런방법은 절대 필요없다..내키는 대로 눌러제낀다
카메라 손떨림이 문제가 되는데..어떤 좋은 카메라는 그것도 바로잡아준다
그러다보면 나도모르는 멋진 사진들이 있어서 필자도 사진편집하며 깜짝놀라고 있다
7) 상대가 산행중에 내뱉은 의미심장한(?)말들과 실언이나 폭언등을 잘 기억해두면
산행일지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ㅋㅋ
특히 산행중에 필자의 마음을 상하게 한 사람의 실언등을 잘기억해두었다가...
산행일지로 처절하게 복수한다.ㅎㅎ~~~
8) 암벽이나 릿지에는 핏치라는 개념이 있다
한코스한코스마다 사진을 잘박아두면 코스개념도와 함께..장면하나하나를 떠올리며
후기를 작성하다보면 이것저것등이 잘 기억나고 떠오른다..
핏치마다 사진을 찍어 사진을 먼저올린다음에 후기를 장면단위로 쓰는 사람들이 많다
9)따라서, 찍어놓은 수백장의 사진중에 가장 멋지고 잘나왔으며
산행코스를 잘 엮어놓을수 있는 순서대로, 사진을 배열해놓아야한다
자기 블로그의 포토로그에 20장까지 사진을 올리수가 있는데..이것은
나름 바다와산이 선정한 이번 산행의 베스트 20인것이다..ㅎㅎ
10)인터넷을 두루두루 살피면 다른사람들이 작성한 산행일지가 산더미처럼 많이 있다
남의것을 보고..산행코스나 산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 내가 미처생각하지 못한 부분등을 참조한다. 산행에 간 암벽코스나 등산코스등에 대한 개념도를 한쪽에 배치하면서..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암벽의 난이도는 어느정도 인지등을 체크하면서 작성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그래야 다음에 가는 사람들이 산행일지를 참조하여 산행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11)산행일지는 정성이 필요하며, 부지런하기까지 해야된다..
산행에 대한 열정과 산우들에 대한 진한 애정이 담겨 있어야 하지않을까..
난 항상 같이 한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사랑하고 있다^^ㅎㅎ
여러분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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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의 방식 ] = 산행종류
등산은 매우 포괄적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산을 오르는 행위를 등산이라고 규정할 때, 산이 주는 다양성으로 인해 그 안에서 펼쳐지는 행위는 매우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 다양성의 인자로 산, 사람, 계절을 꼽을 수 있다. 산의 높이나 험난한 정도에 따라 등산의 방식이 달라지고, 산에 오르는 사람의 능력이나 태도, 선택에 따라 등산의 형태가 달라진다. 계절과 기후도 산을 다양한 환경으로 바꿔 주며,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처하는 등산의 방식도 달라진다. 이렇게 수많은 다양성의 요인들이 조합되어 나타나는 등산의 방식은 등산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고 정리하는 모든 과정에 영향을 주게되므로 우리는 등산을 계획하기에 앞서, 이러한 다양한 등산의 방식을 이해하고 자신의 등산에 맞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1. 기간에 따른 분류
@ 당일 등산
산에서 야영이나 숙박을 하지 않고 하루중에 등산을 마치는 것을 말하는등산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등산의 형태이다. 등산시간이 짧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대상지를 선택하고, 준비해야 하는 장비도 적어 짐도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산이 지니고 있는 위험성과 돌변하는 상황등에 대비하여 비상식, 해드램프, 그리고 비박(bivouac;비상노숙)준비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무박 등산
@ 1박2일 등산
@ 단기 등산
@ 장기 등산
@ 원정 등산
2. 운행방식에 따른 분류
@ 횡단 등산
출발지에서 능선이나 계곡을 따라 올라 주능이나 산정에 올랐다가 출발지와 다른 지점(주로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등산방식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르기 때문에 교통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사전에 교통수단과 소요시간, 요금, 배차간격, 막차시간 등 체크해야 한다.
@ 원점회기 등산
횡단 등산과는 달리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등산방식이다. 능선이나 계곡을 따라 주능이나 산정을 올랐다가 다시 올랐던 코스나 다른 코스로 출발지로 되돌아 오는 것으로 최근 자가용을 교통편으로 많이 이용하면서 일반적인 등산방식이 되었다.
@종주 등산
이것은 봉우리와 능선을 연결하는 능선코스를 따라 등산하는 방식인데, 노고단에서 천황봉까지의 지리산 종주, 십이선녀탕에서 화채봉까지 이어지는 설악산 서북주능 종주 등이 대표적인 종주등산코스이다. 종주등산은 장쾌한 능선등산의 즐거움을 얻는 등산이다. "산과사람들"의 "백두대간 종주"산행이 여기에 해당 된다.
@ 캠프 등산
베이스캠프를 정해두고 하루 하루 계획한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등산방식으로 가볍고 여유있는 당일등산을 이어서 할 수 있고, 캠프생활의 즐거움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 극지법 등산
극지법(Polar Method)은 원래 북극과 남극의 탐험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히말라야 고산등반에 활용되고 있다. 베이스캠프를 두고 정상에 이르기 까지 전진캠프(캠프1, 캠프2...)를 설치해 가며 식량과 장비를 수송해 가며 올라가는 방식인데, 대원들은 이과정을 통해 서서히 산소가 희박한 고소에서의 적응능력을 높여가는 장점도 있다. 극지법 등반방식은 많은 인원이 필요하고 기간도 1달이상 소요되므로 많은 물자를 수송해야 하며, 비용도 많이 든다.
@ 알파인 스타일
극지법 등산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능력이 탁월한 등반가들이 극지법으로 올라가던 히말라야의 고봉을 유럽의 마치 알프스지역에서 등반하는 것처럼 소규모의 등반대가 간단한 등반장비와 식량을 등을 자신이 짊어지고 정상을 등반하고 내려오는 방식을 말한다. 이 알파인 스타일은 극지법에 비해 능력있는 등반가들의 발전된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3. 대상지에 따른 분류
@ 워킹 등산
워킹(Walking) 등산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이다. 암벽등반이나 빙벽등반과 같은 전문등산과 구별하여 보행으로만 산을 오르는 것을 그냥 흔히 "워킹"이라고 하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한 명칭은 "힐 워킹(hill Walking)"이라고 해야 한다.
힐(Hill)은 언덕, 구릉이란 뜻도 있지만 작은 산이란 뜻도 있다.
@ 트레킹(Trekking)
등산의 범주에 들어 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산을 대상으로 주로 행해진다. 원래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달구지를 끌고 새로운 정착지로 이동하는데서 비롯된 용어로 오염이 안된 자연을 찾아가 즐기며 천천히 도보로 여행하는 것이다.
히말라야지역의 트레킹은 무거운 짐운반과 캠핑, 취사등을 도와주는 포터를 고용해 가벼운 차림으로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고, 뉴질랜드의 밀포드트렉은 풍광이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구간별로 캠핑/숙박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최고의 트레킹코스로 꼽히고 있다.
@ 백 패킹(backpacking)
백패킹은 ‘짊어지고 나른다’라는 뜻으로, 1박 이상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장비를갖추고 정해진 구간을 여행하는 것이다.
등산과 트레킹의 묘미가 복합된 레저 스포츠로 산의 정상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발길 닫는 대로 걷는다는 점에서는 트레킹과 유사하지만, 주로 계곡이나 냇가를 끼고 발걸음을 옮긴다는 점에서 트레킹과 구별된다.
영국에서는 하이킹(hiking), 독일에서는 반데룽(Wanderung)이라는 말로 쓰인다. 백패킹의 유래는 기계화, 개인화, 물질화로 잃어버린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시작된 것이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문명의 도움 없이 자신의 두 발과 의지만으로 대자연을 찾아 나서는 행위로 근대적 의미의 도보여행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정착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도입단계이다.
백패킹은 비포장 길이나 돌길을 멀리 가야 하고 많은 짐을 매고 오래도록 걸어야 하므로 지치지 않게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50분 걷고 10분 쉬는 식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형식으로는 무전여행, 오지마을 찾아가기, 비포장 도로 걷기, 강을 따라 걷기 등 다양하다. 대상지로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상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 좋다.
@ 암릉 등반
가파른 바위가 많이 노출된 날카로운 능선을 오르는 것을 암릉등반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릿지(Ridge)등반이라고 한다. 릿지는 원래 능선이라는 말이므로 정확한 용어사용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굳어져 있다. 릿지등반은 능선을 걷기도 하고, 짧은 암벽구간이나 암봉을 올랐다가 로프를 사용한 하강을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암벽등반을 시작하기 전단계로 많이 즐기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짧고 다소 쉬운 암벽구간이라도 정확하고 올바른 암벽등반기술, 장비, 그리고 경험없이 시도할 경우 더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런 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암릉등반중에 많은 사고를 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암릉등반코스로 북한산의 만경대릿지, 원효릿지, 설악산의 용아장성, 천화대등이 있다.
@ 암벽 등반
암벽등반은 등산의 발달과정중 '보다 험난한 루트의 도전'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즉 처음에는 암벽등반만을 목적으로 오르지 않고, 험난한 루트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암벽을 돌파해 나가다 보니 암벽등반기술과 장비가 발달하여, 이제는 암벽등반만의 장르가 생기게 된것이다. 암벽등반의 역사가 이렇듯이 등산을 하다가 점차 암벽등반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암벽등반에도 다양한 어려움과 종류가 있으며, 기본 등산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암벽등반기술을 익혀서 암벽등반을 해야 위험하지 않다.
@빙벽등반
빙벽등반도 암벽등반과 마찬가지로 등산의 발달과정에서 생긴 등반의 형태로 만년설의 눈이 굳거나 흘러내려 생긴 빙벽이나,
폭포가 겨울철에 얼어붙어 생긴 빙벽을 대상으로 등반을 하는 것이다. 발에는 흔히 아이젠이라고 불리는 크램폰을 착용하고
손에는 피켈/아이스바일/아이스햄머을 사용하여 얼음을 찍고 오른다.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맨손으로 오르는 암벽등반보다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며, 장비도 매우 고가인 편이다. 빙벽등반의 특징상 암벽등반보다 더 많은 쾌감을 맛 볼 수 있다.
@ 고산등반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을 오르는 등반으로 주로 해발 3,000~4,000미터 부터 형성되는 만년설지대를 포함하는 등반이다.
이와같은 고산등반에는 워킹, 암벽등반, 빙벽등반 등과 같은 등반의 모든 분야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
고 체력과 기술이 좋은 전문산악인들에 의해 행해진다. 최근에는 이런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업등반대의 안내로 일반 워킹산행만 하던 사람들 가이드비를 지불하고 오르는 형태도 나타나고 있다.
@ 스포츠 클라이밍 (Sports Climbing)
인공암벽등반을 포함하는 의미의 스포츠 클라이밍은 암벽등반의 요소중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방식으로 주로 짧지만(20여m내외),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지닌 코스에서 행해지는 것을 말한다. 난이도 이외의 위험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등산의 기본정신인 "알피니즘"이라기보다는 스포츠적인 요소가 더 많다. 인공암벽은 원래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판넬에 돌가루를 뭉쳐서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홀드를 부착하여 만들었으며, 세계 월드컵 경기나, 우리나라의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등 여러 대회가 인공암벽에서 치뤄지고 있다.
8) 암벽이나 릿지에는 핏치라는 개념이 있다
한코스한코스마다 사진을 잘박아두면 코스개념도와 함께..장면하나하나를 떠올리며
후기를 작성하다보면 이것저것등이 잘 기억나고 떠오른다..
핏치마다 사진을 찍어 사진을 먼저올린다음에 후기를 장면단위로 쓰는 사람들이 많다
9)따라서, 찍어놓은 수백장의 사진중에 가장 멋지고 잘나왔으며
산행코스를 잘 엮어놓을수 있는 순서대로, 사진을 배열해놓아야한다
자기 블로그의 포토로그에 20장까지 사진을 올리수가 있는데..이것은
나름 바다와산이 선정한 이번 산행의 베스트 20인것이다..ㅎㅎ
10)인터넷을 두루두루 살피면 다른사람들이 작성한 산행일지가 산더미처럼 많이 있다
남의것을 보고..산행코스나 산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 내가 미처생각하지 못한 부분등을 참조한다. 산행에 간 암벽코스나 등산코스등에 대한 개념도를 한쪽에 배치하면서..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암벽의 난이도는 어느정도 인지등을 체크하면서 작성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그래야 다음에 가는 사람들이 산행일지를 참조하여 산행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11)산행일지는 정성이 필요하며, 부지런하기까지 해야된다..
산행에 대한 열정과 산우들에 대한 진한 애정이 담겨 있어야 하지않을까..
난 항상 같이 한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사랑하고 있다^^ㅎㅎ
여러분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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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의 방식 ] = 산행종류
등산은 매우 포괄적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산을 오르는 행위를 등산이라고 규정할 때, 산이 주는 다양성으로 인해 그 안에서 펼쳐지는 행위는 매우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 다양성의 인자로 산, 사람, 계절을 꼽을 수 있다. 산의 높이나 험난한 정도에 따라 등산의 방식이 달라지고, 산에 오르는 사람의 능력이나 태도, 선택에 따라 등산의 형태가 달라진다. 계절과 기후도 산을 다양한 환경으로 바꿔 주며,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처하는 등산의 방식도 달라진다. 이렇게 수많은 다양성의 요인들이 조합되어 나타나는 등산의 방식은 등산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고 정리하는 모든 과정에 영향을 주게되므로 우리는 등산을 계획하기에 앞서, 이러한 다양한 등산의 방식을 이해하고 자신의 등산에 맞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1. 기간에 따른 분류
@ 당일 등산
산에서 야영이나 숙박을 하지 않고 하루중에 등산을 마치는 것을 말하는등산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등산의 형태이다. 등산시간이 짧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대상지를 선택하고, 준비해야 하는 장비도 적어 짐도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산이 지니고 있는 위험성과 돌변하는 상황등에 대비하여 비상식, 해드램프, 그리고 비박(bivouac;비상노숙)준비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무박 등산
@ 1박2일 등산
@ 단기 등산
@ 장기 등산
@ 원정 등산
2. 운행방식에 따른 분류
@ 횡단 등산
출발지에서 능선이나 계곡을 따라 올라 주능이나 산정에 올랐다가 출발지와 다른 지점(주로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등산방식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르기 때문에 교통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사전에 교통수단과 소요시간, 요금, 배차간격, 막차시간 등 체크해야 한다.
@ 원점회기 등산
횡단 등산과는 달리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등산방식이다. 능선이나 계곡을 따라 주능이나 산정을 올랐다가 다시 올랐던 코스나 다른 코스로 출발지로 되돌아 오는 것으로 최근 자가용을 교통편으로 많이 이용하면서 일반적인 등산방식이 되었다.
@종주 등산
이것은 봉우리와 능선을 연결하는 능선코스를 따라 등산하는 방식인데, 노고단에서 천황봉까지의 지리산 종주, 십이선녀탕에서 화채봉까지 이어지는 설악산 서북주능 종주 등이 대표적인 종주등산코스이다. 종주등산은 장쾌한 능선등산의 즐거움을 얻는 등산이다. "산과사람들"의 "백두대간 종주"산행이 여기에 해당 된다.
@ 캠프 등산
베이스캠프를 정해두고 하루 하루 계획한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등산방식으로 가볍고 여유있는 당일등산을 이어서 할 수 있고, 캠프생활의 즐거움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 극지법 등산
극지법(Polar Method)은 원래 북극과 남극의 탐험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히말라야 고산등반에 활용되고 있다. 베이스캠프를 두고 정상에 이르기 까지 전진캠프(캠프1, 캠프2...)를 설치해 가며 식량과 장비를 수송해 가며 올라가는 방식인데, 대원들은 이과정을 통해 서서히 산소가 희박한 고소에서의 적응능력을 높여가는 장점도 있다. 극지법 등반방식은 많은 인원이 필요하고 기간도 1달이상 소요되므로 많은 물자를 수송해야 하며, 비용도 많이 든다.
@ 알파인 스타일
극지법 등산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능력이 탁월한 등반가들이 극지법으로 올라가던 히말라야의 고봉을 유럽의 마치 알프스지역에서 등반하는 것처럼 소규모의 등반대가 간단한 등반장비와 식량을 등을 자신이 짊어지고 정상을 등반하고 내려오는 방식을 말한다. 이 알파인 스타일은 극지법에 비해 능력있는 등반가들의 발전된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3. 대상지에 따른 분류
@ 워킹 등산
워킹(Walking) 등산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이다. 암벽등반이나 빙벽등반과 같은 전문등산과 구별하여 보행으로만 산을 오르는 것을 그냥 흔히 "워킹"이라고 하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한 명칭은 "힐 워킹(hill Walking)"이라고 해야 한다.
힐(Hill)은 언덕, 구릉이란 뜻도 있지만 작은 산이란 뜻도 있다.
@ 트레킹(Trekking)
등산의 범주에 들어 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산을 대상으로 주로 행해진다. 원래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달구지를 끌고 새로운 정착지로 이동하는데서 비롯된 용어로 오염이 안된 자연을 찾아가 즐기며 천천히 도보로 여행하는 것이다.
히말라야지역의 트레킹은 무거운 짐운반과 캠핑, 취사등을 도와주는 포터를 고용해 가벼운 차림으로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고, 뉴질랜드의 밀포드트렉은 풍광이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구간별로 캠핑/숙박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최고의 트레킹코스로 꼽히고 있다.
@ 백 패킹(backpacking)
백패킹은 ‘짊어지고 나른다’라는 뜻으로, 1박 이상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장비를갖추고 정해진 구간을 여행하는 것이다.
등산과 트레킹의 묘미가 복합된 레저 스포츠로 산의 정상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발길 닫는 대로 걷는다는 점에서는 트레킹과 유사하지만, 주로 계곡이나 냇가를 끼고 발걸음을 옮긴다는 점에서 트레킹과 구별된다.
영국에서는 하이킹(hiking), 독일에서는 반데룽(Wanderung)이라는 말로 쓰인다. 백패킹의 유래는 기계화, 개인화, 물질화로 잃어버린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시작된 것이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문명의 도움 없이 자신의 두 발과 의지만으로 대자연을 찾아 나서는 행위로 근대적 의미의 도보여행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정착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도입단계이다.
백패킹은 비포장 길이나 돌길을 멀리 가야 하고 많은 짐을 매고 오래도록 걸어야 하므로 지치지 않게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50분 걷고 10분 쉬는 식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형식으로는 무전여행, 오지마을 찾아가기, 비포장 도로 걷기, 강을 따라 걷기 등 다양하다. 대상지로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상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 좋다.
@ 암릉 등반
가파른 바위가 많이 노출된 날카로운 능선을 오르는 것을 암릉등반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릿지(Ridge)등반이라고 한다. 릿지는 원래 능선이라는 말이므로 정확한 용어사용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굳어져 있다. 릿지등반은 능선을 걷기도 하고, 짧은 암벽구간이나 암봉을 올랐다가 로프를 사용한 하강을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암벽등반을 시작하기 전단계로 많이 즐기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짧고 다소 쉬운 암벽구간이라도 정확하고 올바른 암벽등반기술, 장비, 그리고 경험없이 시도할 경우 더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런 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암릉등반중에 많은 사고를 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암릉등반코스로 북한산의 만경대릿지, 원효릿지, 설악산의 용아장성, 천화대등이 있다.
@ 암벽 등반
암벽등반은 등산의 발달과정중 '보다 험난한 루트의 도전'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즉 처음에는 암벽등반만을 목적으로 오르지 않고, 험난한 루트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암벽을 돌파해 나가다 보니 암벽등반기술과 장비가 발달하여, 이제는 암벽등반만의 장르가 생기게 된것이다. 암벽등반의 역사가 이렇듯이 등산을 하다가 점차 암벽등반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암벽등반에도 다양한 어려움과 종류가 있으며, 기본 등산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암벽등반기술을 익혀서 암벽등반을 해야 위험하지 않다.
@빙벽등반
빙벽등반도 암벽등반과 마찬가지로 등산의 발달과정에서 생긴 등반의 형태로 만년설의 눈이 굳거나 흘러내려 생긴 빙벽이나,
폭포가 겨울철에 얼어붙어 생긴 빙벽을 대상으로 등반을 하는 것이다. 발에는 흔히 아이젠이라고 불리는 크램폰을 착용하고
손에는 피켈/아이스바일/아이스햄머을 사용하여 얼음을 찍고 오른다.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맨손으로 오르는 암벽등반보다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며, 장비도 매우 고가인 편이다. 빙벽등반의 특징상 암벽등반보다 더 많은 쾌감을 맛 볼 수 있다.
@ 고산등반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을 오르는 등반으로 주로 해발 3,000~4,000미터 부터 형성되는 만년설지대를 포함하는 등반이다.
이와같은 고산등반에는 워킹, 암벽등반, 빙벽등반 등과 같은 등반의 모든 분야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
고 체력과 기술이 좋은 전문산악인들에 의해 행해진다. 최근에는 이런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업등반대의 안내로 일반 워킹산행만 하던 사람들 가이드비를 지불하고 오르는 형태도 나타나고 있다.
@ 스포츠 클라이밍 (Sports Climbing)
인공암벽등반을 포함하는 의미의 스포츠 클라이밍은 암벽등반의 요소중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방식으로 주로 짧지만(20여m내외),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지닌 코스에서 행해지는 것을 말한다. 난이도 이외의 위험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등산의 기본정신인 "알피니즘"이라기보다는 스포츠적인 요소가 더 많다. 인공암벽은 원래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판넬에 돌가루를 뭉쳐서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홀드를 부착하여 만들었으며, 세계 월드컵 경기나, 우리나라의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등 여러 대회가 인공암벽에서 치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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