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에 대한 테이핑 요법
관절의 이상이 오래되면 주위 연부 조직의 이상이 따라오며 근육들의 긴장도에도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관절 내에 영향을 주는 약들은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만성이거나 난치적인 관절질환은 근본적으로 치료하기는 어렵다. 이럴 때 테이핑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테이핑을 한 상태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치료 방법이다. 단, 운동 후 쉬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 있으면 운동을 멈추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일기가 나쁘면 저기압 상태가 된다. 이때 공기중에 양이온이 많아지며 피부를 통해 흡수된 양이온에 의해 혈관으로부터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일기가 나쁘면 더 아픈 것이다. 따라서 일기가 나쁠 때 몸의 여기저기가 아픈 사람은 뜨거운 물에 소금을 충분히 풀어준 상태에서 발이나 아픈 관절을 담그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피부와 근육의 이온화 변화가 안정되고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이런 상태에서 테이핑하는 것은 더욱 효과적이다.
무릎관절의 예
① 무릎이 시큰거리는 초기증세
② 등산 중 내리막길에서 시큰거리거나 자동차 엑셀을 밟을 때 시큰거릴 경우
③ 관절염 초기 무릎의 시큰거림이 있을 때 또는 무릎의 변형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④ 배드민턴을 칠 때 낮은 자세를 유지할 수 없고 주축발(라켓을 잡은 쪽의 무릎)을 자유롭게 쓸 수 없을 때
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시큰거릴 때
위의 증세가 있을 때 보조운동 및 회복 운동법
[보조운동] 부상예방을 위해 꼭 해야만 한다
① 충분한 조깅, Foot Work을 통해 무릎 관절을 풀어준다.
② 낮은 자세에서 이동하는 Step을 반복해서 슬개골 주변 인대를 강화시켜준다.(ex : 오리걸음, 쪼그려 뛰기, 서전트 점프 등)
③ 모래밭(해수욕장, 흙 땅, 씨름판, 낮은 물 속 등)에서 걷고 뛰고 놀이를 하면서 무릎 관절의 인대와 힘을 키워 줘야 한다.
④ 두 어깨에 가벼운 무게를 얹어서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점차 횟수와 무게를 늘여간다.
⑤ Foot Work의 횟수, 반복 훈련은 필수적인 방법 - speed, 횟수, 정확성, 집중력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회복을 위한 운동법]
① 일반적 슬관절 테이핑
② 관절염, 부종이 있을 때 일반적 테이핑
③ 무릎의 뒷면 테이핑
④ 무릎의 내측에 통증이 있을 때
⑤ 무릎의 외측에 통증이 있을 때
⑥ 무릎을 최대한 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서서 무릎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있는 경우
‘빨리 빨리 병’을 치료해야 테이핑에 성공한다
‘병은 하늘이 치료하고 의사는 하늘과 환자와의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할 뿐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의사는 분명 병을 치료하는 사람이다. 때로는 아주 쉬운 병으로 생각하는 감기도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오히려 환자 스스로가 현실적인 면과 건강에 대한 순리적인 지식을 아는 것이 큰 힘이 될 때도 있다. 병은 때가 되어서 낫는 것이 면역 형성에 가장 좋은 것이며 의사는 단지 합병증 등이 오지 않는지 관찰하는 ‘파수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순리만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면 환자도 행복해진다. 테이핑도 마찬가지여서 조급증을 가지고 서두름으로써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
매우 어려운 질환을 오래 앓은 환자가 서너번 치료해서 효과가 없으면 치료 자체를 의심하고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을 내려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
꾸준히 치료하면 나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급하게 생각한 나머지 중도에 포기하는 바람에 못 낫는 경우도 많다. 즉 조급함보다는 차분히 신체 스스로 적응해서 순리에 맞게 회복될 수 있도록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야만 테이핑 요법이 더욱 효과적이다. “빨리빨리 낫게 해주세요”, “내일부터 운동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는 서두름부터 치료해야만 효과적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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