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 스
활목고개-비로봉-상학봉-묘봉-관음봉-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왕봉-피앗재-만수리-피앗재-형제봉-못재-장고개-신선대-구병산-서원리
◈ 산행거리
약 45km
◈ 참조지도 : 속리(NJ 52-14-08), 관기(NJ 52-14-15)
◈ 지 도
◎ 개요
1. 충북알프스란
충북알프스란 충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관이 빼어난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의 산줄기를 일컫고, 충북 보은군에서 1999년 5월 17
일에 '충북알프스'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하였다. 이곳에는 신라 진흥왕때 의신조사가 창건한 법주사와 많은 국보, 보물 등은 물론
원시림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구병산이 자리하고 있다.
2. 주변 볼거리
- 상학봉 : 철따라 특징이 두드러지니까 명산이지만 이른 봄에 더욱 돋보이는 산이 충북 보은군 산외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상학봉(上鶴峰,834m)이다. 상학봉은 이름 그대로 정상 부근 암봉에 상급의 학들이 많이 모였었다. 속리산 북서쪽에 숨어
있듯이 자리잡고 있는 상학봉은 산 전체가 아기자기한 바위산이어서 기암전시장을 방불케합니다.
- 만수계곡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만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리산 천황봉에서 발원한 삼가천에서 삼가저수지에 이르는 4㎞의 계곡
이다. 주위의 우거진 숲과 깍아지는 듯한 바위의 절경을 감상하며 물속까지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로 여름피서지로 유명하다.
- 서원계고 : 외속리면 서원리에 있며 서원산과 사이를 흐른다. 속리산 천황봉이 발원지인 삼가천이 삼가저수지에 모였다가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계곡이다. 서원계곡은 아름다운 산수와 어울려 한폭의 산수화를 방불케 하며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속리산 국립공원 내 제2의 화양계곡이라 부를 정도이다.
- 구병산 : 구병산은 호서의 소금강인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 나와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개의 봉우리
로 이루어진 산이다. 가을단풍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 산행지로 적격이다.
- 묘봉(妙峰) : 소백산맥 줄기인 속리산 연봉 북쪽에 접해있는 봉우리로 충북 보은군 산외면과 내속리면, 그리고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경계에 자리잡은 산으로 속리산에는 두류봉, 묘봉이라고 부른다. 바위 모양이 기묘하게 생겼다고 하여 묘봉이라고 한다.
- 속리산 국립공원 :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지정한국 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 청법대(廳法臺) : 문장대 왼쪽능선으로 펼쳐진 등산로를 따라 가노라면 병풍처럼 솟아오른 다섯 봉우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 바위모습이 흡사 부처가 앉아 있는 듯하다 해서 청법대라 이름불렀다. 임경업 장군이 속리산에 와서 이 바위
를 보고 스승 복보대사가 은거하고 있는 곳임을 알았다는 전설도 있다.
- 속리산오리숲 : 속리산 법주사에 들어서려면 좌우로 수령 1백년 이상의 참나무 와 소나무등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을 지나게 되는데
숲의 길이가 5리(2km)에 달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떡갈나무. 단풍나무, 소나무숲이 터널을 이루어 계절에 따라 펼쳐지는
풍광이 일품이다.
- 문장대(文藏臺) : 문장대는 원래 구름속에 묻혀있다 하여 운장대(雲藏臺)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이곳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치명할 때 문무 시종과 더불어 날마다 대상에서 시를 읊었다 하여 문장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 조각공원 : 국립공원 속리산내 조각공원은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문화관광 서비스 및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
- 조각공원 : 국립공원 속리산내 조각공원은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문화관광 서비스 및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
기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 황토길 : 황톳길은 충북 알프스에 있는 것으로 맨발로 걸으면 지압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 만성피로 등 각종 성인 병예방에 탁월한
- 황토길 : 황톳길은 충북 알프스에 있는 것으로 맨발로 걸으면 지압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 만성피로 등 각종 성인 병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법주사 : 보은의 얼굴로 일컬어지는 법주사는 속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의신조사가 처음으로 창건하
- 법주사 : 보은의 얼굴로 일컬어지는 법주사는 속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의신조사가 처음으로 창건하
였다. 절의 이름은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창건 이래로 여러차례 중건과 중수를 거쳤다. 성덕왕 19년
(720)과 혜공왕12년(776)에 중창하였는데 이때부터 대찰의 규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 상현서원 : 충암 김정(1486∼1520)을 모신 이 서원은 조선 명종 10년(1555) 삼년산성안에 처음 지었고, 광해군 2년(1610)에 사액되었으
니 전국에서는 소수서원에 이어 두 번째이고 충청북도에서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현종 13년(1672) 현재 자리로 옮겨 세운후
성운, 성제원, 조헌, 송시열의 4위를 추가로 배향하였다.
- 서원리 소나무 : 서낭나무로 살아남은 나무의 하나로 법주사 입구의 정이품송과 내외지간(內外之間)이라고 한다.
- 정이품송 : 명승 속리산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정이품송은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천연기념물 제 103호로 지정된 문화재
이다. 속리산으로 들어 가는 길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이 정이품송은 동쪽으로는 도로가 있고 서쪽엔 천황봉에서 발원한 한강
상류의 한 지류인 속리천이 흐르고 있다.
옛날에 신병에 고통받던 세조가 온양온천과 속리산을 찾아 치료를 할 때 이 나무 아래 이르러 타고가던 연이 나뭇가지에 걸릴
것을 염려하여 연 걸린다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늘어졌던 나뭇가지가 스스로 하늘을 향하여 올라가서 무사히 통과하도록 하였으
며 서울로 돌아갈 때는 마침 쏟아지는 쏘나기를 이 나무 아래서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속리산 망개나무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의 망개나무는 천연기념물 207호로 1968년 6월 21일 지정되어있다. 이 망개나무는 희귀수
종의 하나로 속리산 너머 화양동에 이르는 계곡에 커다란 군락이 있다. 나무에 비교적 열매가 잘 맺으나 자연 상태에서 발생하
는 유묘가 거의 없어 번식력이 대단히 빈약한 나무이다. 생장이 빠르고 군집성이 좋으며 맹아력도 강하다.
- 속리산 사실기비 : 이 비는 서기 1666년(현종 7년)에 건립된 것이다. 당시의 명망이 높았던 송시열이 속리산에 얽힌 이야기를 짓고,
- 속리산 사실기비 : 이 비는 서기 1666년(현종 7년)에 건립된 것이다. 당시의 명망이 높았던 송시열이 속리산에 얽힌 이야기를 짓고,
명필 송준길이 글씨를 써서 법주사의 입구에 세웠는데, 비문의 내용이 매우 흥미롭고, 불교와 유교의 관계가 잘 나타나
있기도 하다.
- 속리산금강골 쌍탑 : 속리산내 금강골 절터의 동편 가파른 계곡의 암반위에 조성된 탑으로 탑의 전면에는 경업대가 관망된다.
동·서 양탑은 암반을 지대석으로 활용하였으며 탑의 조성수법이나 건립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중엽의 작품으로 짐작된다.
- 보은송로주 : 소나무의 마디를 생밤처럼 깎아 멥쌀과 누룩을 섞어 술을 빚어 맑게 거르면 송절주가 되는데 이것을 다시 소주를 내리면
송로주가 된다. 예부터 송로주를 마시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으며 「동의보감음식법」에는 관절·신경통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 선병국가옥 : 속리산에서부터 발원한 삼가천이 흐르는 곳에 연화부수형, 즉 말 그대로 물위에 뜬 연꽃 모양의 길지(吉地)인 곳에 지어
진 가옥입니다. 조선시대 초기인 세종 때 가옥을 지을 때 신분별로 차등을 두었는데 서민은 10칸, 대군은 60칸 이상을 넘으면
안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조선시대 말에 이르러 무너지고 신분과 재력에 의해 집의 규모가 결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선병국 가옥도 이러
이러한 규제는 조선시대 말에 이르러 무너지고 신분과 재력에 의해 집의 규모가 결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선병국 가옥도 이러
한 환경 속에서 지어졌고, 지을 당시 내로라하는 목수들을 뽑아 후하게 대접하며 지었다고 합니다.
- 삼년산성 : 삼년산성은 돌로 쌓은 산성으로 신라 자비왕 13년(470)에 쌓았으며, 소지왕 8년(486)에 고쳐 세웠다.
『삼국사기』에는 성을 쌓는데 3년이 걸렸기 때문에 삼년산성이라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오항산성으
로, 『신증동국여지승람』, 『충청도읍지』에는 오정산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의 둘레는 약 1,800m이고 성벽은 납작한 돌을
이용해서 한 층은 가로 쌓기를 하고, 한 층은 세로 쌓기를 하여 튼튼하며, 성벽의 높이는 지형에 따라 다르다. 5세기 후반 신라의
성 쌓는 기술을 대표하는 산성으로 주변에는 수 천기의 무덤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돌을 이용하여 쌓은 대표적인 산성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3. 거리
- 실거리(서원리~산정리)
서원리-8.5k-구병산정상-2k-참샘골정상-5.2k-장고개-6.5k-형제봉-7.1k-천황봉-1.2km-비로봉-
1.1k-신선대-1.1k-문장대-2k-관음봉-3.9k-묘봉-1.3k-상학봉-4k-산정리
계 43.9km
- 도상거리1(서원리~산정리)
서원리-5.8k-구병산정상-1.5k-참샘골정상-2.8k-장고개-5.4k-형제봉-5.5k-천황봉-1km-비로봉-
1.1k-신선대-1.2k-문장대-0.9k-관음봉-2.8k-묘봉-0.6k-상학봉-3k-산정리
계 31.6km
- 도상거리2(서원리~활목고개)
서원리-5.8k-구병산정상-1.5k-참샘골정상-2.8k-장고개-5.4k-형제봉-5.5k-천황봉-1km-비로봉-
1.1k-신선대-1.2k-문장대-0.9k-관음봉-2.8k-묘봉-0.6k-상학봉-3k-산정리
계 3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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