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능선에 가면 바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려서 함께 놀던 철수와 영희는
어디로 시집 장가를 갔는지 연락이 없고
바둑이만 홀로 남아 산 속에 들어가 자리 잡았습니다.
증취봉과 용혈봉 사이 능선에서 백화사 계곡쪽으로 뻗은 짧은 지릉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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