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의상능선의 나월봉에 개미핥기가 있답니다.
부왕동암문에서 나월봉을 넘는 길에 우회로와 암릉길이 갈라집니다.
암릉길로 접어들어 암릉날등을 넘어서면 길게 패어진 바위홈통 내리막길이 나옵니다.
기차바위라고도 하고, 에스컬레이터바위라고도 부르는 곳입니다.
이 바위를 내려서서 왼쪽 위를 보면 사진과 같은 개미핥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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